울진 석원산업 한마음봉사단(단장 최정규)은 최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단원들이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한울원자력 주변지역(북면, 죽변, 울진) 10가구를 선정해 500장씩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황천호)가 한마음봉사단과 연계해 추진한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최정규 단장은 “한마음봉사단의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기여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