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7일 2014학년도 예비 신입생 학부모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계명문화대는 자식들이 진학할 대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 등을 위해 2011년부터 이 같은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초청된 학부모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생들의 학부모 300여 명이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1부는 대학의 역량 및 교육 환경 소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학의 지원방침 등 대학에 대한 소개와 총장 인사, 보직자와 학과장 소개, 학부모 의견 경청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학과별 행사로 자식들이 수업을 듣게 될 학과 강의실과 실습실 견학을 시작으로 학과장을 비롯해 지도교수들이 학부모들과 직접 대화하며 학습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장학제도 등 학과 현황과 졸업 후 진로, 비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예춘정 입학처장은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의 특성화된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과 국내·외 산업체의 요구와 기술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및 취업교육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늘려 나가는 한편 학생들의 교육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