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에 김진득(55·사진)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이 30일 취임했다.
신임 김진득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197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대구지역본부 기획총무팀장, 대구지역본부 부본부장, 달성군지부장,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진득 본부장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과 지역농협의 실익 증대는 물론 고객의 편의도 확대시키겠다. 또 지역농협의 경영지원을 위해 농협에 대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지도·지원을 강화하고, 소통도 활성화해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적극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득 본부장은 부인 장양희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