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설 연휴 기간인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대구를 찾은 귀성객에게 안전체험과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가족의 화목과 안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귀중한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자녀들에게 세뱃돈뿐만 아니라 안전도 선물하자”는 슬로건 아래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안전 체험도 하고 친목도 다질 수 있는 기회와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도 제공했다. 행사당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체험(방문)객 중 어린이들에게 설날 선물로 캐릭터 양말을 증정하고 특히 이번 행사기간 동안 3대가 함께 방문한 가족과 안전의 대표 브랜드인 119의 의미를 담은 119번째 방문객에게 작지만 소중한 선물을 증정했다. `소방관과 함께하는 가족안전 놀이마당` 코너를 마련, 민속놀이, 레크리에이션, 안전퀴즈 경연,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가족간 화합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고 즐거운 어울림 마당도 가졌다.또한, 이번 행사에 1,400여 명이 안전테마파크를 체험(방문)한 귀성객들의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과 대구만의 특화된 안전체험 시설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대구시 오대희 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안전체험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안전도시 대구`구현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