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30분께 대구 수성구 황금동 한 케이블방송국 방송실에서 불이 나 장비 등을 태운 뒤 인명피해없이 10분만에 자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원인 및 피해를 조사 중이다.이보다 앞선 오전 11시30분께는 경북 경산시 자인면 농가 야적장에서 볏집에 불이 붙으며 경운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80만원의 피해를 낸 뒤 1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비슷한 시각 경북 영천시 고경면 주택에서 불이 나 20㎡를 태워 소방서 추산 170만원의 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