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새내기 교사들이 신규임용을 앞두고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2014년도 신규임용 예정교사는 유치원 5명, 초등 350명, 특수 25명, 중등 350명으로 초등과 중등을 나눠 서로 다른 형태의 연수방법을 적용하는 블렌디드형 연수로 진행될 방침이다.
연수 과정은 총 60시간으로 집합연수(45시간)와 원격연수(15시간)으로 나눠 편성됐다.
연수는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유치원, 초등 및 특수 신규임용 예정교사는 6일부터 14일까지, 중등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각각 7일간 실시된다.
이종수 대구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새내기 교사들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자로서 올바른 교직관을 확립하고 훌륭한 선생님이 돼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