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금오공과대학교 김영식 총장이 국제교류사업 일환으로 2~6일까지 일본 현지 3개 대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총장은 일본 카나자와대학(金?大?)과 카나자와공업대학(金?工業大)을 방문해 학술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오사카부립대학(大阪府立大?)과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카나자와공업대학은 공학설계교육(캡스톤 디자인)으로 일본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대학이다. 금오공대는 향후 캡스톤디자인 분야를 중점적으로 벤치마킹해 창의적 공학교육 설계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김 총장은 오사카부립대학교를 방문해 주요 공학 실험실을 시찰하고 교원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MOU도 체결했다. 김영식 총장은 "학생, 교수진들의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실용적인 과학기술 교류를 토대로 글로컬 대학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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