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 호텔외식조리계열(평생교육원)은 지난 6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조리, 제과제빵, 바리스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으로 평생교육원의 첨단시스템과 기자재를 활용해 경북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전문음식을 발굴(보완) 개발.보급을 위한 전문조리사와 제과제빵사, 바리스타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조리 방법의 표준화 교육을 통홰 지역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국내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선진화, 전문인력 보급과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조리.경영.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북과학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13개 대학(기관)을 지정했다.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면 외식산업 종사자의 자질 향상과 취업(재취업) 또는 창업 촉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연수 등을 추진할 수 있다.
최길용(제과기능장.호텔외식계열 교수)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양성기관 지정을 계기로 창조적인 지역 전문외식인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