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지역에 내린 눈으로 일부 도로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12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포항 청하면~죽장면 68번 지방도 15㎞ 구간과 포항 신광면~도음산 시도 1.5㎞ 구간이 통제 중이다. 또 포항 기북면~죽장면 921번 지방도 4㎞ 구간과 경주 남사재~영천 고경면 904번 지방도 1.5㎞도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에 눈이 얼어붙어 교통을 통제했다"며 "이날 오후께 모두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관용 지사는 "실버서포터즈단이 어르신들의 소비피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 `비정상의 정상화`에 기여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28일 `어르신 기만상술 피해근절`을 `서민경제침해행위 근절`분야 비정상의 정상화 세부과제로 확정했다. 도는 올해 실버서포터즈 교육 강화, 소비자단체와 공조 등 더욱 역동적으로 서민생활 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