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17일 최근 대구시가 발표한 2013년도 구·군 부패방지업무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 및 개선 등 6개 분야 18개 지표에서 남구청은 청렴실천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부패취약 분야에 제도 개선과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청은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도 대구 8개 구·군 중 청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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