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17일 올 상반기 541억원의 예산으로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적 지원을 꾀하기 위해 올 지방재정을 상?하반기 나눠 균형적 집행을 추진한다.
올해 932억원 가운데 58% 예산으로 상반기 각종 사업을 진행,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이룬다.
동구청은 지난 1월 균형집행추진단을 구성, 계약 및 세출예산 집행과 관련한 절차 개선방안과 소요자금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사전협의를 이미 끝냈다.
김문수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범국가적 정부시책에 부응코자 적극적인 상반기 균형집행 노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