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올해 461건, 1240억원의 공사와 용역을 발주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올해 3대문화권 조성사업 분야 3개, 건축 분야 4개, 상하수도 분야 22개, 하천 분야 21개, 도로 분야 147개, 공원녹지 등 기타 분야 142개 등 339개 사업을 추진한다. 3대문화권 조성사업의 경우 유림문학 유토피아 조성, 선성현 문화단지 조성, 전통빛타래 길쌈마을 조성 등에 220억원을 발주한다. 건축분야는 강남어린이 도서관건립 55억원, 여성회관 신축공사 20억원, 장사문화공원 조성 100억원,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 돔설치 19억원 등을 발주한다.상하수도 분야는 풍천 기산지구, 녹전 신평지구 급수구역확장공사 18억원, 중구2·남선노하·정하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공사 72억원 등 22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하천 분야에 159억원, 임하호수상 레저타운 조성사업 등 공원녹지, 기타 분야에 324억원이 투입된다.도로 분야도 소규모 도로공사에 106억원을 투입해 147개 사업을 추진한다.용역 분야는 탈춤축제장 주변 테마공원조성 실시설계용역 등 122건 136억원을 발주한다.시 관계자는 "전체 사업의 90% 이상을 상반기에 발주해 지방재정균형 집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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