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은 신기술·신제품 개발이 가능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1인 창조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14년도 1인창조기업 기술개발사업” 신청서를 17부터 접수받는다.사업의 예산규모는 96억원으로 대구경북지역에는 10억원 내외가 지원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최대 1년이다.세부 지원내용으로 1인 창조기업 단독으로 기술개발을 수행하는 과제의 경우 5천만원 한도로, 중소기업이나 대학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력과제는 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90% 이내에서 정부에서 지원한다.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정해진 지식서비스업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자를 말한다.사업의 신청대상은 1인 창조기업 뿐만 아니라 1인 창조기업 범위를 갓 벗어난 기업(유예기간 3년)으로, 신청자격을 완화하여 보다 많은 기업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인 창조기업 기술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기술개발 사업신청서를 작성한 후,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에 4월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중소기업청은 2010년부터 1인 창조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을 통해 사무공간 제공, 경영활동과 사업화를 돕고 있다.대구경북지역에는 대구, 안동, 포항, 문경 등에 5개의 센터가 운영 중인데 전국에 60개가 있다.매년 누리집 제작,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을 지원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창조기업인의 밤과 같은 행사를 통해 기업간 정보교류 및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최복준 제품성능기술과장은 “작지만 강한 1인 창조기업이 창의성과 전문성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발판으로 ‘창조경제 시대의 아이콘’이 되는 첫출발을 동 사업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자세한 문의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053-659-22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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