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을 비롯해 부서장 44명이 지난 15일 국립묘지인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에게 참배했다. 박호기 본부장은 "이번 참배를 통해 국가에 희생·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한은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추석을 맞아 350여 명의 직원들이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비석닦기, 쓰레기 줍기, 묘역 태극기 꽂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충일 추념식 행사지원 등 국가보훈업무에 협력하고 있다.노원근 영천호국원장은 “앞으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깊은 관심을 갖도록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등과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나라사랑교육과 1사1묘역 가꾸기 행사를 계속 시행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봉사정신을 함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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