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두되는 중국발 미세먼지 이슈와 더불어 정부 및 지자체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경제적인 부담과 전문 기술 부족으로 대기오염 방지설비의 구축에 어려움을 느꼈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로 집진기 렌탈 사업을 실시하는 기업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기환경관리 전문기업 ㈜에어릭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기관리 서비스’를 실시, 집진 설비 제작 및 설치부터 유지보수 관리까지 책임지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정수기 등 가전제품과 같이 렌탈 방식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집진설비 구축을 위한 초기 투자비용뿐 아니라 유지보수 관리까지 운영에 소요되는 높은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중소기업 및 영세업체들은 이러한 부담 없이 관련 설비 이용이 가능하고, 5년간 일정 유지관리비만 납부하면 이후 집진설비의 소유권을 넘겨받게 된다.계약기간 동안 집진설비 점검, 유지, 보수를 일괄적으로 관리해주는 ‘책임 정비’ 서비스를 제공, 집진설비 설치부터 가동 및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라이프타임 케어(life-time care)를 통해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인다. 렌탈용 집진기는 총 18가지 모델을 기본으로 각 사업장의 규모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업체의 요구나 특성에 따라 모델을 신속하게 수정 또는 변경할 수 있다. 부품 표준화를 적용하여 설계 및 제작, 시공이 빠르고 정확한 것이 특징이다. 렌탈 비용은 모델에 따라 월 약 100만 원에서 500만 원대로 설비 제작 및 설치, 유지보수 비용까지 포함된 가격이다.에어릭스는 지난 30여 년간 포스코 등 국내 대규모 사업장의 집진설비 설계 및 운영을 담당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각 사업장의 맞춤형 대기환경관리를 통한 작업 환경 및 근로자 건강 개선, 생산성 향상 등을 책임진다.㈜에어릭스 정건우 환경사업 본부장은 “집진기 설치 이후에 안정적인 운영과 정기적인 유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중소업체의 경우 집진설비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설치를 망설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포스코를 통해 입증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풍부한 집진설비 운영 경험을 토대로 에어릭스가 중소업체를 위한 맞춤형 대기환경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릭스는 38년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코의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진설비와 악취처리 설비 제조 및 설치부터 유지보수 관리까지 맞춤형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기환경 관리 전문기업이다.  집진기란 산업 작업장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업 분진 등 오염 물질을 회수하여 제거하는 장치를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여과포를 사용해 불순물을 분리시키는 백 필터(bag filter)식과 전기장치를 통해 분진을 분리시키는 전기식이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