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시18분께 대구시 달서구 월촌역 네거리에서 10대들이 몰던 오토바이와 택시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안모(18)군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친구 박모(18)군 등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오토바이에 모두 4명이 타고 있어 사고가 크게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목격자와 택시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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