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24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지역본부 및 관내 영업점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14년 농협임직원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헌혈캠페인은 2009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약정을 맺고 매년 실시해 오고있는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창립 기념식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이웃과 늘 함께하는 농협이 되고자 하는 임직원의 열정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봉사활동이다.김진득 대구농협 본부장은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대구농협은 자체 봉사조직인 두레봉사단을 중심으로 헌혈캠페인 뿐만 아니라 연중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2년간 은행연합회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사회공헌활동액을 지출하고 있으며, 장학사업과 지역사회 및 글로벌 공헌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공헌투자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