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26일 공무원 퇴직에 따른 결원을 충족키 위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시행키로 했다. 교육행정직 9급 51명, 사서직 4명, 기계직 3명, 전기직 3명, 건축직 2명 등 모두 63명을 신규 채용한다. 교육행정직 51명 가운데 장애인 4명, 저소득층 1명을 우선 배정해 채용한다. 18세 이상으로 본인 주소지가 대구, 경북으로 돼 있거나, 올 1월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 또는 경북으로 기간이 3년 이상이면 응시 가능하다. 시험 과목은 모두 공통 필수 과목으로 국어, 영어, 한국사를, 2차 시험에서는 교육행정 부문은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가운데 2과목이다. 사서직은 자료조직개론, 정보봉사개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가운데 2과목을, 기계직은 기계일반, 기계설계 시험을 본다. 전기직은 전기이론, 전기기기를, 건축직은 건축계획, 건축구조 필기시험을 치룬다. 오는 5월12일부터 닷새간 인터넷 온라인채용사이트(cso.dge.go.kr), 대구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를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6월21일, 면접은 7월25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8월8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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