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지난 25일 교내에서 `비전 및 핵심가치 달성을 위한 2014 교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전 교직원이 참석한 이날 위크숍에서는 2014년도 학사운영과 학교법인 평가에 대한 지표 분석과 함께 3처1단, 신성장동력학과로 지정된 스마트전기와 스마트전자, 신소재응용 등 8개 학과의 모집 및 양성, 자격취득과 취업, 현장밀착형 인재양성을 위한 학과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산학협력단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산학협력단은 일-학습병행제를 통한 지역 기업의 맞춤형 기술인력양성과 함께 특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베이비부머세대 인생이모작 재취업프로그램과 경력단절여성의 맞춤형인력양성사업은 작년보다 확대돼 노동부 예산사업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관계자는 2013년 대비 높아진 신입생 지원율에 대해 극심한 청년실업난 해소를 폴리텍에 입학해 돌파구를 찾으려는 것으로 해석했다.
이세균 교학처장은 “조직이 한마음 한뜻이라면 반드시 목표를 이룰 것이다. 고용율 70%를 달성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을 실행해야 한다. 이는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