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 남구청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부동산거래 위축을 비롯한 여러 가지 사회적 환경이 지방세입 징수여건이 좋지 않는 등 세입목표 달성에 차질이 예상되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방세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남구청의 2014년도 세입목표는 ‘지방세 667억 2,700만원, 세외수입 189억 9백만원, 총 856억 3,600만원’으로 구세입 328억 2,900만원, 시세입이 528억 700만원이다.남구청은 실물경제 침체로 대구지역 경제 성장률이 전년대비  2.7%정도 하락, 경기침체로 인한 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인한 부동산 취득세 감소, 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소득세 감소 등이 예상되어 ‘부구청장을 실장, 안전행정국장을 부실장, 세무과장을 반장, 6급 담당을 반원으로 한 세무종합상황실’을 연중 운영하여 매월 실적분석 및 대책마련 등   부과·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세입목표달성과 함께 주민들의 건전한 납부의식을 고취한다.정하영 남구청부구청장은 ‘세금납부는 과세사유가 발생된 국민이면 누구나 이행해야 할 의무’인 만큼,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한 부과징수를 이행하고 지방세정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 주민들의 건전한 납부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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