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24~26일까지 전국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사회복지관 등에서 만 55세이상 시니어사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2000명 모집에 8,545명이 응시해 평균 4.3: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대구·경북지역은 192명 모집에 641명이 지원, 평균 3.3:1 경쟁률을 보엿다.대구는 달서구가 41명 모집에 241명 지원으로 5.9:1 경쟁률을 경북지역에서는 영주시가 5명 모집에 34명 지원으로 6.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이 7.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모집권역별로는 서울 서초·강남구권역이 14.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신청자중 연령대는 55~60세 11%, 60~64세 23%, 65~69세 31%, 70세 이상이 35%의 비율로 신청, 이중 남성이 61%, 여성이 39%의 비율로 신청했다.2월 28일부터 신청자에 대한 서류전형 평가를 실시, 오는 19일 2,000명의 최종합격자를 LH 누리집(www.lh.or.kr),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누리집(www.kordi.go.kr), LH지역본부 게시판, 임대아파트 단지내 게시판 등에 게시한다.시니어사원 채용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사업으로 실시하였으며,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시니어사원 일자리가 필요하고 업무에 적합하신 어르신들을 객관적으로 선발하고 소양·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더 나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올해 채용되는 시니어사원은 1일 4시간, 주5일간 근무하고 매달 57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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