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6시께 경북 의성군 단촌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김모(75) 할머니가 숨졌다. 불은 주택 44㎡를 태워 소방서 추산 540만원의 피해를 낸 뒤 5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가 들린 뒤 불이 났다는 주민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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