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최근 행복 나눔 ‘봉사의 날’을 맞아 교육장과 소속직원들이 무료급식소 ‘천사의 집(서구 비산동 소재)’에서 배식과 설거지 등 노인무료급식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독거노인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함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정을 실천하고, `서부교육 지원 방향` 지표의 하나인 월 1회 ‘봉사의 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직원들은 “소외된 주변분들과 행복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11년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행복나눔 ‘봉사의 날’로 설정, 사회복지시설 등의 방문으로 청소, 환경정비 등 봉사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지역사회에 행복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