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18일 오후 4시 교내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2014학년도 1학기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후원의 집` 프로그램은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체 대표들이 `후원의 집`으로 가입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육성을 위해 매달 5만원에서 많게는 20만원씩 후원하는 장학금 후원사업이다.후원의 집 장학금은 뜻있는 업체들이 경기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십시일반으로 기부해 현재까지 201개 업체가 참여해 3억5700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모금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매학기 54명의 학생을 선발해 총 216명의 학생들에게 총 2억1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또한 이번 2014학년도 1학기 `후원의 집` 장학생으로 총 54명을 선발해 5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한편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삼귀의, 인사말 및 격려사, 감사패 전달, 장학금 수여,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