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3일 교육부에서 실시한 지난해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운영에 대한 평가 결과 3년 연속 전국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지난해 경북교육청은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에 공업 및 상업분야 33명, 용접 및 조리분야 20명, 공업 및 상업분야 22명, 미용.조리분야 13명, 보육.복지분야 4명, 농업분야 9명 등 6개국에 101명을 파견했다.또한 지난해 글로벌현장학습 운영의 역점사업으로 (주)아진산업 등 해외지사를 둔 산업체와 연계한 학업-취업 병행 사업 추진했다.글로벌 현장실습 후 2년간 현지 취업이 가능한 미국, 호주, 싱가폴 등 경쟁력 있는 우수업체 발굴 등 학생 취업역량 강화의 다변화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우수사업단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사업추진 방향은 해외지사를 둔 우수한 기업체에  학업-취업을 병행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고 현장실습 후 현지기업에 바로 취업을 연계할 수 있도록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또한 학생들의 어학 및 인성교육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교육 실시로 파견후 현장 실습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능.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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