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대구지사는 최근 대구국제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권 협력단과 지역의 관광문화 발전을 통한 공항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협약에서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항활성화를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 및 지역여행사에 대한 지원으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지방자치단체와 공조체제,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지원으로 국내외 홍보협력 등을 약속했다.이 자리에서 이미애 대구지사장은 “관광공사 협력단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광마케팅으로 최근 눈에띄게 외국관광객이 많아져 공항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김용재 대구경북권 협력단장은 “공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올해는 저비용항공사 2개사가 신규취항 하게 됐다”고 화답했다.양 기관은 “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과 판촉에도 적극 협력하고 공기업으로서의 가치와 역할수행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서로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으며 또한 지역의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양기관은 공동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