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일손돕기에 탄력이 붙었다. 320명의 베트남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영양군을 찾았다. 이들은 1차 280명, 2차 40명 총 320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대구 및 청주공항을 통해 오는 11일까지 5회에 걸쳐 입국한다.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농가의 희망시기를 최대한 고려, 농번기에 맞춰 들어온다.주..
영덕군은 영덕황금은어종보존회와 함께 지역을 상징하는 군어(郡漁)이자 특산품인 오십천 황금은어의 치어를 방류하는 사업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자체적으로 시행했다. 군과 보존회는 황금은어의 고유한 유전적 특성과 개체수를 보존하기 위해 매년 오십천에 서식하는 자연산 성어를 포획, 알 받기와..
울릉군의 가장 큰 부속 섬, 죽도에는 4월 초 현재 노란빛 유채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3250㎡(984평)의 유채꽃 물결이 울릉도(島) 섬의 능선과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조합을 이루어 이색적인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군이 추진한 ‘죽도 유채꽃 조성사업’은 2002년을 첫 시작으로 매년 시행했..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행사는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산62에서 열렸다. 식목일 날 관상수로 적합한 자작나무 400 그루를 심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조림 사업으로 소나무, 자작나무, 산벚나무 등 9만9725 그루를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
경주시 총무새마을과 직원들과 경자씨(경주시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지난 4일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와 함께 클린도시 경주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황리단길, 대릉원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경주시가 APEC 정상회..
경주시가 ‘비만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비만관련 사업 및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의 비만예방 및 관리 등에 기여한 경주시 보건소를 포함 공공기관 17곳을 선정했다. 경주시 보건소는 지역 건강현황을 고려한 통합건..
경주시는 지난 6일 성황리에 열린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중국 시안시, 츠저우시, 일본 우사시 등 해외자매도시 3곳과 해외우호도시인 중국 이창시가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대회 참가에 앞서 류신펑 문학예술연합회 당조 서기를 단장으로 한 중국 시안시 대표단이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
경주시가 전통시장‧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등으로 상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시는 올해 총 27억 원 예산을 들여 급격한 유통구조 변화 속에서 침체돼 가는 전통시장에 상인과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시설 및 안전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
경주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에 크게 기여할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 공사가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올 6월까지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남 신농업혁신타운 내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연면적 893m2,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며, 공정률 85%..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만의 눈에 띄는 유치 전략이 있다. APEC 정상회의는 각국 정상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를 주목하므로, 이에 걸맞은 사회 분위..
주낙영 경주시장 내외가 6일 오전 보덕동 사전투표장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어 현장 선거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 한분도 빠짐없이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독려했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상관없이 대구 150개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지만, 본 선거..
경산시는 4일 시청에서 ㈜KT, ㈜POSCO 등(이하 공동 참여사)과 함께 2024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산시와 공동 참여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공동 참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경산시를 지속 가능한 스마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협의회는 상주에 사는 북한이탈주민 및 자문위원 30여 명과 함께 힐링 역사문화탐방을 가졌다. 북한이탈주민 힐링 역사문화탐방은 자문위원과 함께 지역명소를 걸으면서 남한에서의 생활·문화 방식 등에 대해 소통했다. 남북한 문화적 차이를 해소,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할 수 있는 계..
경북도내 학교의 급식실 조리시설 환기설비 개선 속도가 거북이다. 7일 강득구 국회의원과 전국교육공무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이 완료된 학교는 전국에서 884개교로 전체 목표치 대비 42.81%에 불과했다. 경북에서는 지난해 74개교에 대해 개선을 하겠다고 목표를 세웠으나 실제 개선이 이뤄..
경북도가 대형산불이 나기 쉬운 4월 한 달 동안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최근 10년간 산불특별대책기간(3~4월) 중 평균 22.4건의 산불로 91.19ha의 피해가 났다. 주요 원인은 소각 산불 34%, 입산자 실화 27%, 성묘객 실화 6%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매년 100ha 이상의 대형산불..
예천참기름과 경기 일산열무가 지명을 표시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예천참기름과 일산열무가 지리적표시 제114호, 제115호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리적표시 등록은 1999년 7월 도입돼 상품의 품질, 명성(역사성과 유명성) 및 그 밖의 특징이 인정된 지역에서 생산·..
개학 첫날인 지난달 4일 울진 지역 학교로 발령을 받은 교사가 출근하자마자 다른 학교로 옮기라는 통보를 받았다. 경북교사노조에 따르면, 당시 A교사(여)는 개학을 맞아 B초등학교로 첫 출근을 했다. 그리고 같은날 오후 학교 긴급회의에서 A교사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통보를 받았다. 학생 4명이..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한국부동산원, 네이버 해피빈과 네티즌 기부만큼 기업이 후원하는 더블기부사업을 위한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지원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네티즌과 기업의 기부금이 1대 1로 매칭되며 목표 달성 시 총 73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된다. ..
수성구청은 ‘수성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첫 운영에 들어간다.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수평적 소통의 혁신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수성주니어보드 참여 공무원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닫힌 인식’..
달성군은 지난 3일 (주)hy 대구지점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1인 가구 안부확인 및 사회적 단절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유제품을 전달하면서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중장년 가구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예기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