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덕)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잠재적 자원봉사자를 유입하고자 ‘2023 자원봉사 컨설팅 사업 V-퍼스널 브랜딩’을 10월 중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V-퍼스널 브랜딩’은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만의 고유한 개성을 찾아 정체감을 형성하..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달 22일, 남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제4기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은 남구에서 직영하는 마을돌봄교실인 꿈 자람 마을학교에서 활동할 마을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운..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에서는 오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국립대구과학관 광장에서 ‘YES! 키즈존’ 2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 축제 기간에 진행되며, 지난 5월 21일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개최된 1회차 행사의 성공에 힘입어 더욱더 풍성하고..
대구 서구청은 지난달 26일 ‘제3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발전 부문에 내당2.3동 황영준씨, 사회봉사 부문에 평리6동 이영순씨를 수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구민상 심의위원회에서는 서구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하고 희생적인 봉사정신을 가진 후보자 총 5..
경북도가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3일, 내년부터 ‘푸드테크 신산업으로 혁신성장하는 경북’이라는 비전으로 △푸드테크산업의 순환생태계 조성 △푸드테크 전문 인력 양성 △푸드테크 혁신기업 육성 △푸드테크 산업 외식산업 상용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포항시·포스텍·한국..
경북도농업기술원(농기원)이 참외 디지털 수직재배를 적극 추진한다. 지난달 30일 농기원에 따르면 참외는 경북이 국내 재배면적 4653ha 가운데 4201ha로 전국의 90%, 생산량은 94%를 차지하고 있는 경북 대표 지역특화 작목이다. 최대 주산지 성주군의 올해 참외 생산액은 처음으로 6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경북도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가 난 지방하천에 대해 올해 내로 본격적인 복구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지난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지방하천 74곳에 809억원이 피해액이 발생했고 지난달 12일 복구액 2437억원의 예산이 확정됐다. 도는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수해 발생 직후 복구TF를 ..
경북도는 3일 통합신공항 특별법 시행에 따른 신공항 활성화를 위해 도로망을 확충하고 도내 어디서나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순환철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먼저 도로 사업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성주~대구 노선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추진 중인 북구미~군위, 읍내~군위 노선 등 고속도로 확..
경북도가 3일, 내년도 ‘첨단기술기반 지역혁신 선도 신규사업’을 추진해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을 혁신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첨단기술기반 지역혁신 선도 신규사업은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융복합 기술개발 지원 △생활 및 재난 안전망 구축 △스마트 행정혁신 등 4대 분야 22개 사업이다. 22개 사..
대구시가 지역 공공 배달앱인 ‘대구로’와 협력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이 행정안전부 주최 ‘제40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급식카드는 대면결제만 가능해 급식카드 사용에 따른 낙인감, 편의점 이용 ..
대구시는 본인 및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확인 등을 거쳐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해 조상 소유의 토지를 모를 경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의 토지를 쉽게 찾을 수 ..
대구시는 대구교통공사와 협력해 4일부터 수성구 의료R&D지구를 시범지역으로 지구 내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돕는 DRT(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운행한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노선여객자동차 운송사업의 한정면허에 관한 조례’를 준비했고 사업자 선정과 한정면허 부여 등 사전 준비 과정을 ..
말레이시아 조호州 대표단 20여명이 지난달 27일 대구광역시를 방문, 주요 현안에 대한 양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5월 대구광역시가 조호주의 주도(州都)인 조호바루시를 방문해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 간 직항 노선 개설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한 바 있었다. 이에 대한 답방..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동대구역에서 한 시민이 열차에 탑승한 가족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사진출처=뉴시스>
엿새 간의 긴 추석 연휴가 끝난 후 피로나 무력감 같은 후유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명절이 지난 후 겪게 되는 정신적·신체적 부작용인 명절 후유증을 줄이려면 잠, 식사 등 생활 습관을 평소대로 되찾아야 한다. 3일 의료계 평소와 의견을 종합하면 평소와 같은 생체리듬을 되찾기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을 하고..
추석 연휴 기간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평상 시 대비 4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군)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8~2022년) 추석 연휴 기간 가정폭력 사건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평상시 보다 48% 높은..
대구시는 올해 설계 중인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3건에 대해 2024년 공사비를 포함한 사업비(국비 91억4000만원)가 내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됨에 따라 본격적인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은 사업비 810억원을 투입해 동촌유원지 일원 금..
경북도가 올해 2차전지 분야에서 역대급 투자유치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도내 전체의 투자유치액은 10조646억원 가운데 2차전지 분야에만 57%인 5조7812억원을 유치했다. 경북도는 2019년 배터리 규제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2022년 2차전지 혁신 거버넌스 출범, 올해 2차..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 ‘친이재명계 원내 지도부’가 들어서면서 올해도 여야 협상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재명 사법 리스크’를 일정 부분 해소한 민주당이 대여 강공 드라이브를 걸 가능성이 높아서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예산 부문의 ‘비정상의 정상..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상황에서 향후 사건처리를 두고 장고하고 있다. 검찰은 이 대표에 대한 불구속 기소와 더불어 사안별로 혐의를 쪼갠 후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까지 모두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강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