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공식 유튜버 채널인 전국달성자랑의 '맛나는 달성' 코너에 먹방 유튜버 '애정'이 출연한다. 유튜브 구독자 315만명을 보유한 '애정'은 '먹방 ASMR(편안하게 느끼는 백색 소음)'을 제작하는 유튜버로서 달성지역 관광지와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 코너에 등장한다. 애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난해 대구와 경북의 평균기온이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구지방기상청이 발표한 '대구·경북 2023년 연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와 경북의 평균기온은 13.7도로 평년(12.6도)보다 1.1도 높았다. 종전 1위인 2019년(13.5도)과 비교했을 땐 0.2도 높았다. 북태평양을 ..
의성군은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발견 및 중증 치매로의 진행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의성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사회적..
칠곡군은 오는 18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 사업설명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인원을 24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400여명 늘었다. 예산액도 76억원에서 103억으로 27억원 증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
경북도의회가 2024년을 지방시대의 성공여부를 가르는 분수령으로 보고 서민경제와 지역 경기 회복에 집중한다. 경북도와 함께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에 대폭 이양시켜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균형발전과 생존 걱정 없는 지방을 만드는데 역량을 모은다. 도의회는 올해 기회발전특구 등 4대 특구 지정과 대구경..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17일 스타컨벤션웨딩 연회장에서 ‘2024년 영천여성 신년교례회’를 열어 희망찬 새해 출발을 위한 도약의 자리를 마련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성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
보건복지부 승인 전국 최초 ‘영유아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특화도시’ 경주가 올해부터 ADHD 선별검사비 뿐만 아니라 정밀검사비도 지원한다. 경주에 주민등록을 둔 0~7세 영유아에 대해 ADHD 1인당 4만원의 선별검사비와 선별검사자 중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1인당 10만원의 정밀검사비를 추가로 지원한..
DGB대구은행이 기업 해외출장 증가 추세에 따라 항공 마일리지 적립 신상품 카드 ‘DGB biz SKYPASS 카드’를 출시했다. ‘DGB biz SKYPASS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카드 이용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 또는 법인 크레딧을 적립할 수 있는 기업고객 전용 신용..
군위군은 영농을 준비하는 고령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영농부산물 잔가지 파쇄지원이 필요한 농가들을 새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현장에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주는 지원단을 운영한다. 15~19일까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안전교육 및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파쇄지원단은 다가오는 5..
부정한 수법으로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을 타내 반환명령을 받았지만 되돌려주지 않은 법인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30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납액은 53억원이 넘는 규모다. 17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대구 서구)이 17개 시·도청로부터 제출받은 '2018~2023년 11월 보조금 반환 법인 및 반환 현황' 자..
대구시는 17일 '공무원 근무 혁신 4대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직사회에 존재하는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낡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우수한 인력의 이탈을 막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다. 근무 혁신 4대 과제의 첫번째는 '인사철 떡돌리기' 자제다. 인사철이 되면 전출자의 부서에 전 직원이 방문..
공무원 노조 대구지역본부 수성구지부가 구의회를 상대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공무원 노조와 의회 측이 서로를 향해 '갑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7일 대구 수성구와 수성구의회에 따르면 이달 초 수성구 공무원 노조가 의회에 "2022년 7월1일부터 2023년 12월까지 수성구로부터 요청해 가져간 모든 자료를 달라"..
경북에서 처음으로 영덕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양돈농가에서는 지난해 9월 이후 3개월 만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긴급 대책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강력한 초기대응”이라며, “인적·물적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최고단계의 대응이 이뤄져 아..
경산시가 2024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용’ 쓴다 경산은 젊은 인구가 많은 도시다. 조현일 경산시자은 올해 디지털산업 관련 인재를 육성하는 임당 유니콘파크 건설과 경산 전역을 철도로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경산시의&nbs..
행정안전부가 전국 550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발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를 발표했다. 이 결과 대구경북의 성적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평가결과 성주군 1곳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기관은 초라한 성적을 받은셈이다. ▣대구·경북 지자체 초라한 성적 평가에..
한국수력원자력이 양수발전으로 친환경과 관광, 전력계통 안정화 등 세 마리 토끼를 잡는다. 정부의 양수발전 신설 사업에 참여해 4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선보인다. ▣한수원, 신규 양수발전 사업 박차 16일 산업통상자원부, 한수원 등에 따르면 최근 한수원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담긴 신규..
영양은 두메사골이다. 전국 자치단체 중 인구가 꼴찌에서 두 번째 작은 군이다. 인구소멸위기에 처한 조그만시골 지자체다. 영양에 변변한 도로 하나 없다. 그런 영양에 희망이 넘실댄다. 양수발전소 유치로 군민들이 잘사는 고을이 된다는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다. 위대한 영양군..
두메산골 영양군에 새봄을 알리는 '희망새'가 지저긴다. 새벽녘 여명의 시간에 막 잠에서 깨어나는 새들이 지저기는 맑은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짝이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분명 영양의 새해는 서광이다. 지금 영양은 축제분위기다. 고을 사람들 모두 뛰쳐나와 덩실 덩실 춤을 추며 다가올 희망 영양의 미..
김광호 서울청장에 대한 기소 권고는 정부의 책임을 철저히 따져 묻기 위한 계기입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재판에 넘기라고 권고한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정입니다. 그러나 수사심의위의 결론은 권고사항으로 검찰이 반드시 수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성 비위 논란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봉주 전 의원 등의 총선 출마 논란이 점입가경입니다. 지난해 말 현 부원장의 성희롱 발언으로 시작된 논란은 피해자의 실명까지 노출되며 2차 가해로 번지고 있습니다. 현근택 부원장은 국 눈높이에 따르면 ‘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