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폐기물 소각에 대한 민원이 빈번히 발생, 폐기물 불법소각(투기) 을 집중단속 한다. 관내 환경오염행위 지도·단속 및 생활(영농)폐기물 적정 배출 홍보 등을 지속 추진 중에도 불구하고 불법소각이 빈번한 탓이다. 주로 생활·영농폐기물 배출(처리)실태 확인 및..
민주평통영양군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37명의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모금액 전액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이동호 협의회장은 “작은 성의라도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
현대인들은 과거에 비해 일보다는 자기 자신과 가족의 행복한 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여가 생활도 많이 즐기고 여행을 간다. 복지는 좋은 건강, 윤택한 생활, 안락한 환경들이 어우러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상태다. 높은 삶의 질이 보장된다는 의미다. 복지국가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한다..
경주 현곡면과 황성동을 잇는 황금대교가 오는 3월 개통한다. 2021년 3월 착공에 들어간 지 3년 만이다. 실제 현곡면 및 용황지구, 황성동 일대는 아파트 등 잇따른 공동주택 건립으로 인구가 지속증가, 강변로 및 금장 일원의 출퇴근길 교통 체증이 심화됐다. 황금대교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감은 매우 크다. 시..
경주시가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안락하고 편안한 여가선용 공간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노인 인구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생활복지공간으로서 경로당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
경주시가 올해부터 변경되는 복지정책 혜택을 더 많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달라진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섰다. 변경되는 복지정책은 △기초생계급여 선정기준 및 지원금 확대 △기초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기초연금 선정기준 상향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 및 부모급여 인상 △디딤씨앗통장 사업대상 확대 ..
주낙영 경줘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클린경주 추진기획단’ 2024년도 제1차 보고회를 15일 오전 가졌다. ‘클린경주 추진기획단’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경주시가 2020년 시장, 부시장, 국소본부장, 직속기관 부서장들로 구성된 내부 조직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4년도에도 청렴도 최고등급 유지를 위..
경주시가 제31회 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3월 22일까지 공식 누리집과 모바일에서 접수한다. 대회는 4월 6일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풀코스를 제외한 하프코스, 10km, 5km 종목에 별도의 참가비와 함께 선착순 1만200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대회에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
대구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5~19일까지 9개 구·군과 함께 설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한과류 등), 조리식품(전, 튀김 제품 등) 및 건강기능식품(홍삼 제품, 비타민 제품 등) 제조·..
경북도가 올해 총사업비 75억원(구비 37억5000만원, 도비 4억5000만원, 자부담 22억5000만원)을 투입, 농기계 종합보험료를 지원한다. 빈틈없는 농업안전망 구축으로 성공적인 농업대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 농업대전환’의 확산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
경북도가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의 미래를 위한 기반 조성과 기틀을 다진다. 팬데믹 이후 건강, 식량, 기후 문제 등에 관심이 급증,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탓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산업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경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15~26일까지로,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출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북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급대원과 의료진의 환자 중증도 분류체계가 통일된다. 119구급대가 병원을 찾지 못해 환자가 구급차에서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청은 오는 2월1일부터 병원 전(前)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를 전국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병원 전 응..
경북교육청은 1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사 47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교육과정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성과보고회는 △교육과정 △기초 학력 △인성교육 등 지난 1년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초등 교육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심각한 절차적 하자가 있다며 성주·김천 주민들이 국방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2심에서도 소가 각하됐다. 1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9-3부(부장판사 조찬영·김무신·김승주)는 지난 11일 성주·김천 주민 396명이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낸 부작..
대구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290억 원을 투입한다. 대구교육청은 학교별 급식 여건과 시설 노후도 등을 고려 △급식시설 개선사업 △급식기구 교체사업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사업 등 3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급식시설 개선사업은 급식실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
지난 12일 새벽 구미시 옥계동 소재 아파트에서 생긴 화재로 부상자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생한 화재를 포함해 지난해 연말부터 현재까지 경북 관내 공동주택에서 총 3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자 1명과 부상자 14명의 인명피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
경주시가 주택화재로 부상을 입은 고려인 동포 모녀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카자흐스탄 국적의 신 라이샤(42·여)씨와 김 엘리나(13)양은 지난달 17일 밤 11시 58분께 발생한 성건동 상가주택 화재로 각각 2도와 3도의 화상을 입고 현재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전달된 성금은 경주시..
동구청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4만2000건, 14억원을 부과·고지했다.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면허(면허,허가,인가,등록 등의 총칭)를 부여받아 소지하고 있는 개인 및 법인이다. 세액은 면허의 종류에 따라 건당 1만8000~6만7500원까지 차등 부과된..
대구 주택 매매시장의 소비심리지수가 4개월 만에 반등했지만 기준치(100)는 회복하지 못했다. 15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전월(91.3) 대비 4.5p 상승한 95.8을 기록했다.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00선'을 밑돌았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7.7, 주택시장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