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주의를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겨울철에 가장 많은 화재(33%)가 발생했고, 특히 쓰레기 소각,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가 52%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처럼 부주의로 발생하..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칠곡군4-H연합회는지난 5일 청년농업인 지원센터에서 칠곡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칠곡군4-H연합회 임원진을 포함한 청년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해 청년농업인이 나아가야할 방향 및 청년농업인 지원센터(Young-Makers) 활성화 방안’을 주제..
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는 1대당 연세액을 2분의 1로 분할 하여 6월과 12월에 부과·징수한다. 납세의무자가 연세액을 1월에 미리 납부 하는 경우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 세액 5%를 공제받을 있다. 연납 신청은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
주낙영 경주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9일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올해 시정운영 비전을 제시했다. 간담회는 지난해 주요성과, 올해 주요 핵심비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SMR국가산단 유치,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및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준공, 대릉..
티웨이항공이 2023년 한 해 동안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 '티펫(t'pet)'을 통해 반려동물 약 3만 3000여 마리를 수송했다. 지난 한 해 티웨이항공 누적 반려동물 수송량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해 총 3만 3천여 건이며,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 약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n..
최근 한 달 동안 계란 한판 가격이 1000원 가까이 뛰면서 7000원대로 올라섰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한창이고, 설 명절도 한 달 앞두고 있어 먹거리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계란 한판(특란 30구) 평균 소..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정부의 환경 규제로 인한 경영부담이 높아 자율관리형으로의 전환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중소 제조업체 730개사를 대상으로 환경규제 이행 애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환경규제 부담 최소화를 위한 개선 방향으로 60.3%가 '자율관리형 규제 전환 필요'를 ..
경북도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이 사상 최초 9억달러를 달성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식품 수출이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은 K-경북푸드의 우수한 상품성과 지원정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올해 농식품 수출 10억달러를 달성, 미래를 준비하는 수출지원정책을 ..
대구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3개월 만에 반등하며 '80선'을 회복했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월 대구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월(70)보다 12.6 오른 82.6으로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전월 무너진 80선이 한달 만에 회복된 것이다. 그러나 입주율은 두달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대구고용노동청은 9일 작업하던 근로자가 숨지거나 다친 사고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영풍 법인과 박영민 대표이사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배상윤 영풍 석포제련소장과 하청업체 대표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해 12월6일 봉화군 영풍석포제련소에서 협력업체 노동자 1명이 탱크 모터 교..
정시 경쟁률이 3대 1에 못 미쳐 사실상 미달로 평가 받는 지방대가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다. 그러나 구조조정에 따른 정원 감소에도 수도권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9일 종로학원이 지난 6일 종료된 전국 188개 일반대학의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10만3808명 모집에 총 48만4975명..
대구·경북지역에서 지난해 23만여명이 헌혈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헌혈에 참여들 중 20대가 가장 많았다. 헌혈 참여자 직업군에서는 대학생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9일 헌혈의집 동성로센터에서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헌혈실적을 밝..
대구교육청은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화원·구지초, 대구북·평리중을 대상으로 총 4개교, 6개동 개축이다. 지난달 28일 고시, 사업면적은 14,707㎡, 총 사업비는 392억여 원이다. 대구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민..
경북교육청이 9일부터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교육청보탬e)을 전면 도입한다.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보탬e'는 교육청의 지방 보조금 교부·집행·정산 업무를 전산화한 것이다. 지방 교육재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그동안 교육청은 지방 보조 사업을 ..
계명대 경찰행정학과가 공무원 등 71명의 인재를 배출, 지역의 명문 학과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1996년 학과 창설 이후 금년까지 경찰간부후보생 22명, 경찰공무원 1000여 명, 사법· 행정고시 합격자 13명(로스쿨 7명), 소방·교정간부후보생, 검찰·법원·교정·보호직 등에 1300여 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했다. ..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에티오피아 연방 민주공화국을 방문한다. 정보화 장비 지원과 교원 정보화 연수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9~13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떠났다. 임 교육감은 2024년을 K-EDU K-EDU 따뜻한 경북·세계교육이라는 원년을 선포했다. 방문단은 임종식 교육감 등 경북교육청 관..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배관진 부장판사는 9일 "강간을 당했다"는 허위 게시글을 작성해 동료 교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명예훼손 등)로 기소된 대학교수 A씨(54·여)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2월 경찰에 동료 교수 B씨를 강간혐의로 고소한 후, 같은해 4월 "2019년 ..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표결에 부쳐 재석 210인 중 찬성 208인 기권 2인으로 가결했다. 특별법은 식용을 목적..
대구 지방의회들이 징계의원의 의정비를 감액 또는 미지급하는 조례 제정에 하루빨리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구참여연대는 9일 "대구의 지방의회들이 이러한 조례 조항조차 없는 의회가 많다는 점은 문제가 있다"며 "대구 시의회와 수성구의회, 중구의회, 군위군의회 등 4개 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도..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90일인 오는 11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에 대해 선거법 안내 및 단속을 강화한다. 9일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은 후보자 간의 실질적인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선거의 부당한 과열경쟁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 시기에 따라 선거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