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필리핀 자조모임(회장 나바이사 노베를린) 주관으로 포항시거주 필리핀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파티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120여명이 다문화 가족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으며, 자녀들을 대상으로 영어, 따갈로그어 스피치대회와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올 한해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해 4만5000여명이 관람하며 영덕군민들의 문화예술의 허브 공간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예주문예회관은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함께 즐기며 관람할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해 올 한 해 동안 음악회, 뮤..
대구가톨릭대 Eyewear사업단은 지난 9일 교내 종합강의동에서 Eyewear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페스티벌은 Eyewear사업단의 특성화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업체 및 관계 기관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페스티벌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위기와 일자리’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학생들을..
DGIST 신성철 총장은 지난 10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한중과학기술혁신포럼에 한국 측 기조강연자로 나서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과학기술혁신 방안’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한중과학기술혁신포럼은 한국과 중국의 과학기술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와 중국과학기술협회가 공동 주최하..
대구보건대학교는 본관 9층 회의실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 및 경북도지부와 함께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정혜인 본부장, 경북도지부 한세희 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 식에서 3개 기관은 상호협력..
2014년 전국 최초로 대구교육청에서 일반계고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시작된 예술위탁 교육기관인 대구예담학교는 오는 23일 제2회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음악과 미술의 끼와 재능(藝)을 가득 채워주는 공간(潭)이라는 뜻을 가진 예담학교는 작년에 53명에 이어 올해에도 65명의 학생들이 수료할 예정이다. 예담학교..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0일 친가족회사 협약식을 통한 새로운 산학협력 패러다임을 제시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가 새롭게 추진하는 친가족회사는 기존의 산업협력관계와는 차별화된 개념으로, 대학과 업체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협력 모델을 통..
경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박병길)은 공연예술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경북 도내 15교 280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 하반기 청소년을 위한 초청공연 세 번째 테마인 청소년극 ‘비행소년 KW4839’를 지난 9-11일까지 1일 2회 총 6회 공연했다.하반기에 진행되는 초청공연은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로 ..
대구교육청은 제3회 사교육 없는 자녀교육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9편 총 13편을 선정했다.시상식은 15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7층 대회의실에서 있다. 부상으로 최우수상은 50만원 상당, 우수상은 30만원 상당, 장려상은 1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된다.최우수상을..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최한 제13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공모전에 참가, 초등부문에서 전국 최다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란 전국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서 우수한 100개교를 선정, 시상하는 대회로 초등학교 40교, 중학교 30교, 고등학교 30교를 선정하는 올해로 13년째를 ..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아마존의 천연약재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과 천연약물 연구를 위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페루를 방문해 페루아나 카예타노 헤레디아 대학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천연식물 및 약물, 공공보건의 공동연구 및 개발 △학술연구를 위한 ..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연일 주택이며 공장 등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화재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초기 화재진압과 빠른 119신고가 이뤄져야 귀중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실제로 지난 2010년 11월 12일 포항 인덕요양원에서 화재가 나 10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당하는 안타까운..
해가 저문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느니’라고 한 송나라 시인 도연명의 말처럼 또 한 해가 저물어간다. 을미년(乙未年) 양의 해를 놓고 이런저런 말들이 오간 것이 어제일 같은데 어느새 뉘엿뉘엿 서산머리에 걸터앉아 있다.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 쇼(1856-1950)가 ..
‘첨복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 활성화와 의료기업 조기 정착에 파란불이 커졌다. 특히 첨복단지 내 상업용 의약품과 의료기기 생산에도 물꼬가 트여 의료기업 유치가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제337회 국회 정기회 제15..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가 일주일간의 칩거 끝에 13일 전격 탈당을 선언했다. 지난해 3월 당대 당 합당으로 새정치민주연합 당원이 된 지 1년 9개월 만이다. 안 전 대표는 13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난다”며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정치세력을 만들겠다...
작가 정세랑(31)의 상상력은 따듯하고 발랄하다.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의 아홉번째 책으로 출간된 새 장편소설 '보건교사 안은영' 역시 마찬가지다. 사립 M고의 보건교사 '안은영'. 평범해보이지만 그는 보통 보건교사가 아니다. 퇴마사의 운명에도 충실히 복무하고 있다. 남들이 볼 수 없는 것을 ..
경남 통영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서 '음악 창의도시'로 선정됐다. 통영시의 음악분야 창의도시 가입은 국내 도시로는 최초,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하마마쓰에 이어 두 번째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은 각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들 간의 협..
대구시는 지역 관내 작은도서관 120관이 참여하고, 2,500여 명의 시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한마당’ 행사를 12월 11일(금)부터 12월 15일(화)까지 중앙로역과 중앙도서관 등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책 한 편이 주는 감동과 작은도서관을 일구고 가꾸는 사람들의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작은도서관 관계..
12월, 대구 곳곳에서 오페라 아리아가 울려 퍼진다.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난 일 년 동안 시민들이 보여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서 펼치는 ‘DOH 게릴라콘서트’를 준비했다. ‘게릴라(Guerrilla)’ 스타일의 콘서트인 만큼 시민들은 예상치 못한 공간에서,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
입안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구내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10명 가운데 4명은 9세 이하 소아인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구내염' 진료인원은 2008년 116만6273명에서 2014년 151만5056명으로 연평균 4.5% 증가했다.연령별로 보면 지난해 기준 9세 이하가 전체 진료인원의 39.2%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