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대한민국 겨울철 대표 관광 상품으로 개발한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관광객들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외지인의 발길이 뜸한 경북도의 오지인 봉화 분천이 아이디어 하나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 관광상품이 없어서 관광객을 끌어 모을 수 없다는 곳이라면 분천역을 찾아 볼만하다.봉화..
경찰청은 6일 총경 승진 인사에서 청송읍 교리출신 충북경찰청 김철문 강력계장(49)이승진 예정자로 내정됐다.‘경찰의 꽃’인 총경으로 승진 내정된 김 계장은 청송읍 교리에서 태어나 충북대 법학과와 동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김 계장은 충북지방경찰청에서 유일하게 총경에 승진 내정자로 간부후보 41..
북한이 6일 ‘수소탄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2006년, 2009년, 2013년에 이은 4번째 핵실험이다. 국제사회가 핵실험 조짐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조선중앙TV는 6일 낮12시30분 특별 중대보도를 통해 “수소탄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3년 2월 3차 핵..
교육청의 2015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응답자의 비율이 0.9%로 2012년 1차 12.3%에 대비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학교폭력 신고 비율은 79.7%로 전년도 대비 상승하는 등 학교폭력 피해 시 도움요청에 관한 학생들의 인식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이렇듯 학교폭력은 해마다 줄어들고..
문경시와 문경관광개발(주)(대표 현영대),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 ㈜강원랜드(대표 함승희)의 출자회사인 ㈜문경레저타운(대표 이인환)이 2006년 12월 창사한 이래2015년 매출액이 101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영업이익 또한 지난해 보다 10억이 증가해 적자에서 8억원의 흑자 대박이 났다.이러한 성..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오후 2시부터 생활개선회 대의원 80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생활개선회 대의원 정기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여성농업인의 자존감을 회복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과 여성농업인의 역할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생활개선회는 ..
봉화군은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 문제의 대안으로 산림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올해 124만㎡의 산림에 6억여원을 투자,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나무심기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군은 지난해 국산재 목재에 대한 공급확대를 위해 209만㎡의 산림에 3만여㎥의 입목에 대해 벌..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열자마자 서민들은 우울하다. 서민을 병신으로 보느냐는 자조섞인 말들이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일갈(一喝)해서 ‘여의도 금배지’ 분들을 향한 국민들의 분노다. 국민들이 아무리 떠들어 본들 쇠귀에 경읽기다. 대통령까지 나서 민생법안 처리를 여러차례 호소도 하고, 주문도 했지만 끝내 ..
영주시는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국내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영주의 대외적 홍보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6, 7일 1박 2일간 인천지역교장협의회 초청해 영주문화기행 팸투어를 실시했다.팸투어에 앞서 소수박물관 학술세미나실에서 영주시의 수학여행상품 및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2016 마운티아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가 9-10일 이틀간 청송 부동면 얼음골 인공빙벽장에서 열린다대한산악연맹과 청송군이 주최하고, 경북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블랙야크 아이앤씨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난이..
예천군은 삶의 질이 높아지고 여가활용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문화융성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 보존하고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지난해 보다 38억원 많은 2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지역 문화원과 예술문화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
7일 국회에서 열린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시작부터 차녀 국적, 재산 문제 등을 집중 거론하며 후보자를 압박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전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고 도덕성 및 업무 자질 등의 검증에 나섰다. 야당은 본격 질의 전부터 자료 미제..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는 새로운 로고(PI·Party Identity)가 7일 공개됐다.더민주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밝은 연두색에서 시작해 우측으로 갈수록 진한 푸른색으로 변하는 ‘더불어민주당’ 글씨와, 글씨 상단에 깃발 형상의 사각형이 배치된 새 PI를 발표했다.더민주는 사각형의 서로..
7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한일 정부간의 12·28 위안부 협의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전날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 대북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기 위한 회의였지만, 회의 시작부터 위안부 협의에 대한 비난이 터져나왔다.첫 질의에 나선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한일 협의문..
북한의 거듭된 북핵 도발로 인해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7일 관계당국 등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 2006년부터 지난 6일 수소탄 실험까지 10년간 4차례의 핵실험을 감행함에 따라, 역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이 북핵 문제 해결에 아무런 역할도 못했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새로운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정부부처로부터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다. 청와대는 7일 “올해 정부업무보고는 박근혜 정부 출범 4년차를 맞아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내야하는 5개 핵심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3-7개 부처 합동보고 형식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5개 핵심주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7일 북한의 4차 핵실험 도발에 따라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를 촉구했다.한민구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보고에 출석,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이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해야 하는게 아니냐”고 질문하자, “대북 군사적 옵션 중에는 확성기만 전부가 아니다”라고 즉답을 피..
이제는 조립식 철골구조를 포함한 특수구조 건축물과 일정규모 이상의 공장에 대해 많은 눈이 내릴 경우 건축물 관리자는 지붕에 쌓인 눈을 의무적으로 치워야 한다.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이 개정·시행됐다.주요내용은 조립식 철골구조(PEB:공업화박판구조) 등 특수구조의 건..
경북도는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604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등을 대상으로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763건 8332억원에 대한 계약 전(前) 원가심사를 실시해 60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절감률은 평균 7.3%로 전국 17개 시·도 중..
경북도가 올해 소방공무원을 대폭 채용하기로 했다.7일 도에 따르면 올해 소방공무원 채용규모는 모두 214명으로, 이는 지난해(156명)대비 37% 증가한 규모다.공채시험는 지난해(84명)보다 55명이 늘어난 139명을, 경채시험은 소방항공(헬기조종), 구조·구급, 원자력, 심리상담분야 등에서 지난해(72명)보다 3명 늘어난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