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5일 팔공산에 위치한 가산산성야영장과 동명-부계간 도로공사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주낙영 행정부지사를 점검단장으로 소방,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최근 잦은 안전사고와 재해발생으로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
World Water Partnership 교두보 열었다15일 오전 9시 30분 경주 현대호텔에서‘제4차 아시아 물 관련 고위급 회담’이 열렸다.아시아 물 관련 고위급 회담(4th Asian Water High Level Round Table, AWHoT)은 아시아 지역 물 문제와 관련한 각국 사례를 공유하고, 사례별 해결방안에 대해 전문적인 견해를 나누는 회..
경북도는 15일 (재)농민사관학교에서 ‘2015년 식품제조 경영기술 아카데미’입교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전문교육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도내 장류 제조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상표, 브랜드, 특허 신청 요령, 마케팅 전략, 국제식품박람회 견학 등 업체에 실질적으로 필..
‘성완종 리스트’가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본격 선거운동이 16일부터 시작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부터 4·29 재보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15일 밝혔다.선거운동은 이날(16일)부터 선거전일인 28일까지 13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 일반 유권자도 자유롭..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15일 “지금 국회의원의 수를 늘릴 수 없다”며 의원 정수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안 전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년!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국가인가’ 토론회에서 최근 정치개혁 논의 과정에서 불거진 국회의원 정수 문제와 관련한 질의에 ..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세계물포럼 참석차 방한한 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왕세제실장을 접견하고 수자원 분야 협력, 투자협력, 제3국 인프라 사업 공동 진출 등 양자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접견은 지난 3월 박 대통령의 중동순방 당시 열린 한·UAE 정상..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 검찰의 성역 없는 수사를 위해 이완구 국무총리가 총리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경실련은 15일 성명을 통해 “이완구 총리가 ‘부정부패와의 전면전’을 선포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 지 한 달 만에 자신이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르는 참담한 상황이 발생했..
국회는 대정부질문 사흘째인 15일 경제 분야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지만, 앞서 이틀과 마찬가지로 '성완종 리스트' 파문을 둘러싼 공방이 주를 이뤘다. 국회는 이날 오전부터 본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실시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해외 출장으로 이날 본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야당은 고(故)..
대구 서부경찰서는 1억원에 가까운 공장부지 매입용역비를 챙긴 신모(47)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신씨는 2012년 8월14일 대구시 서구에서 섬유제조업 사무실을 운영하는 최모(48)씨에게 공장부지 매입 용역 작업을 해주겠다며 작업비와 감정평가수수료 등 총 9820만원을 속여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사업 명목으로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은 스리랑카인 A(42)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2006-2008년 한국에서 통역일을 하면서 알게된 여행사 운영자 김모(46)씨에게 접근해 사업 명목으로 12차례에 걸쳐 1억3000만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
15일 오후 대구 중구 남성로 약전골목 일원에서 개장 357주년을 기념해 열린‘2015 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축하하는 남사당 줄타기를 선보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기고 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상가와 차량 등에서 돈이 될 만한 물건을 닥치는 대로 훔친 남모(20)씨와 이모(25)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 등으로 검거했다.남씨 등은 지난 8일 오전 3시께 동구 신기동 한 식당에서 주인 김모(48)씨가 영업을 마치고 퇴근한 사이 셔터 자물쇠를 절단기로 자르고 침입해 9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구미경찰서는 자신의 어머니(82)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A(45)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새벽 구미시 송정동 자신의 주택에서 함께 사는 어머니의 목을 발로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이 같은 범행은 평소와는 달리 A씨의 어머니가 보이지 않는데다 A씨가 집..
영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부석사와 소백산이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올랐다.15일 영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각 지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명소와 국민들의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한국관광 100선’을 발표했다.선정된 여..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4년 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조달청이 민원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거나 아예 민원접수를 하지 않는 등 ‘제멋대로 업무’로 인해 원성이 커지고 있다.15일 조달청에 따르면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수요기관..
경북도는 앞으로 119구급대원을 폭행할 경우 엄격한 법집행을 한다.지난해부터 구급대원 폭행사범의 수사와 송치는 소방공무원 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하고 있다. 소방 특별사법경찰관은 경북도내 17개 소방서에 81명이 지명돼 있다.이들은 소방기본법과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소방시설 공사업법..
대구경북세계물포럼 경북을 찾은 외국인들이 경북 물산업에 극찬을 보냈다.제7차 세계물포럼의 산업시찰코스가 하루 1000여명이 넘는 각국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세계인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경북도는 경북의 물산업기술과 현장을 세계에 홍보해 비즈니스로 연결하기 위해 각국의 물 관련 기업체들이 ..
대구시는 오는 21일부터 앞산터널로의 대형 차량 통행료를 100원 인상키로 했다.이에 따라 앞산터널로를 지나는 대형차량은 상인-범물 전체구간 기준 기존 2000원에서 2100원의 통행료를 내야 한다.상인-파동 구간(1300원)은 종전 통행료를 그대로 내면 된다. 파동~범물 구간은 기존 700원에서 800원으로 100원 올랐..
개원 이래 최장기 파업을 벌였던 경북대학교병원 노조가 또다시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경북대병원 분회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조합원 1100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다. 노조는 국립대병원 성과급 도입과 상시업무자 정규직화 등과 관련해 지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