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가족협의회와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시민들로 구성된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가 오는 11일 전국 단위 집중행동 및 청와대 행진 등 향후 행동계획에 대해 발표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조사위원회 조사권을 무력화하는 위헌위법 시행령안..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중앙과 지방이 함께 규제개혁이라든가 부정부패 척결, 창조경제 성과 확산, 안전사회 건설, 재정 건전성 제고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들을 창출해 내야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낮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도전을 이겨내고 우리 경..
새정치민주연합 내 동교동계가 7일 4·29재보궐선거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권노갑 상임고문 등 동교동계는 이날 현충원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화요모임을 갖고 이 같은 뜻을 확인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희호 여사와 권 고문을 비롯해 윤철상 박양수 김방림 정균환 ..
국회는 7일 4월 임시국회 개회식을 갖고 한 달여간의 본격 일정에 돌입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4월 임시국회 회기결정의 건과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정부위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이번 임시국회는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비롯해 공무원연금 개혁, 자원외교 국..
새마을지도자 수비면 협의회는 지난 6일 수비면 15개리 각 마을별 2명씩 총 30명의 불우독거노인들을 모시고 온천욕 및 음식대접 등 무료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날 30여명의 독거노인들은 백암온천을 들러 온천욕을 한 뒤,울진에서 맛있는 해산물이 차려진 저녁 대접을 받고 귀가했다.새마을..
성주군은 지난 3일 성주군인재육성기금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에, 군청 부군수실에서 올해 성주군 인재육성기금 심의회를 개최해, 총 235명 규모의 별고을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의결했다.이날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관내 고등학생 이하 재학생 및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 신입생을 기준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또..
‘백신애문학상운영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 제8회 백신애문학상 수상작에 소설가 정 인(부산) 씨의 소설집 ‘만남의 방식’(산지니)을 선정하고, 제4회 ‘백신애창작기금’에는 이영옥 시인의 시집 ‘누구도 울게 하지 못한다’(천년의시작)가 선정됐다.백신애는 1920년대와 30년대에 항일여성운동과 작품 활동을 ..
안동시가 2015년 경북도 보건시책사업 23개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및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7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린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안동시는 그동안 건강증진, 정신보건, 감염병 분야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도 통합건강증진..
경산시 중방농악보존회는 지난 5일 충남 논산에서 개최된 ‘제10회 황산벌 전국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해 풍물부문에서 영예의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전국 11개의 농악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중방농악보존회는 뛰어난 기량을 발휘, 대상을 수상했다.2004년 ..
영천시 금호 출신으로 고려 말기 화포개발로 왜구를 격퇴한 공을 세운 최무선 장군(1325~1395)이 국방부에서 매월 한분씩 선정하는 2015년 ‘4월 이달의 호국인물’로 선정됐다.지난 2일 서울시 용산구에 소재한 전쟁기념관에서 이영계 전정기념사회장, 박문영 해군제독, 영천시관계자, 최무선장군 유족 등이 참석한 ..
달성군 드림스타트 어머니봉사단은 지난 1일 관내 재가노인지원시설인 수경기억학교를 방문해,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드림스타트아동의 어머니로 구성된 네일아트봉사단은 2013년 9월에 처음 발족해, 지금까지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며 왕성한..
오는 12일 제7차 세계물포럼 개막을 앞둔 7일 오후 북구 유통단지로 엑스코에서 열린 안전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에서 경호원들이 VIP 차량을 공격하는 테러범을 제압하고 있다.
국립경북대병원 노조가 파업을 예고했다.경북대병원 노조가 대구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경북대병원 노조가 또다시 파업에 돌입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7일 경북대 병원 노조에 따르면 지난 6일 경북대병원 노조는 대구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를 신청..
일본정부의 검정을 통과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모두가 독도영유권에 대한 왜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경북도가 7일 오후 3시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소강당에서 개최한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과 일본의 독도 왜곡 대응’ 주제 전문가 학술심포지엄에서 드러났다.도내 교사 등 150여명이 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단순·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의료기관의 진료비 착오 청구를 줄이기 위해 대표적인 유형을 공단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요양기관이 진료비(약제비)를 착오청구해 환수한 금액은 90억1000만원에 달한다.대표적인 착오유형은 가입자 출국기간 중 청구, 요양기관 대..
대구 팔공산 갓바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불교계가 영화 ‘갓바위’의 영화제목 변경을 요청했다.대구경실련은 갓바위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며 더 이상 케이블카 설치를 둘러싼 논란을 일으키지 말 것을 촉구했다. 팔공산 갓바위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팔공산 갓바위 케이블카 설치 ..
대구 중부경찰서는 7일 의류매장에서 수십차례 옷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박모(5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 3일 오후 2시50분께 대구 중구 반월당지하상가 내 이모(65·여)씨의 의류매장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시가 32만원 상당의 의류 15점을 가방에 담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47차례..
영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2살 난 여자아이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2분께 영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A양이 숨져 있는 것을 어린이집 교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A양의 시신에서 별다른 외상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을 ..
건강한 생활을 위한 주요 생활습관인 금연과 저위험음주, 걷기 3가지 모두 실천하는 국민은 10명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금연, 저위험음주, 걷기 실천 3가지 항목에서 모두 합격점을 ..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더운, 심한 일교차로 감기 등 호흡기 환자들이 늘고 있다. 날씨 변화가 심하면 인체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 세균 감염에 쉽게 노출된다.봄 감기가 우려스러운 것은 2차 합병증인 폐렴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천식 환자들의 증상이 악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