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경북 특성화고 출신 선수들이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우수상 1개를 획득해 우리나라가 종합우승(5연패)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전 세계 59개국, 1200명의 선수들이 50개 직종에 참가해 경기를..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한 인성교육 네트워크 사업 공모에서 3개프로그램(안동, 문경, 포항교육지원청)이 응모, 3개 프로그램 모두 선정됐다.인성교육 네트워크 사업은 2년 동안 교육지원청,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 지역사회와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 상시 지속적인 인성교육 인프..
오는 11월6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그룹 ‘슈퍼주니어’가 이에 앞선 9월 팬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오는 9월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1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슈퍼 캠프’(SUPER CAMP)로 팬들과 만난다. 공연과 토크는 물론 다양한 ..
이용록(56)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가 최근 발표한 논문 3편이 연이어 국제 저명 학술지 표지 논문으로 선정돼 화제다.유기합성 분야의 권위자인 이용록 교수가 발표한 ‘은 촉매를 이용한 다양한 유형의 아조피라졸 고리화합물 구축’ 논문이 응용화학 분야에서 상위 1.4%에 해당하는 세계적인 권위지 <어드밴스드 신데..
엄마 아빠 없이는 아무데도 못가고,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다.주인공 카를로타는 절대로 말을 하지 않는다. 배가 고플 때도, 친구들이랑 놀 때도, 선생님이 질문을 해도 입을 딱 다물었다. 카를로타의 눈짓과 몸짓만으로도 하고 싶은 말들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기 때..
지구촌 문화 대축제인 ‘실크로드 경주 2015’ 나흘째인 24일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50명의 친절도우미들이 근무지에 투입돼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친절도우미들은 엑스포가 끝나는 오는 10월18일까지 합숙하며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들은 엑스포 입구 등 곳곳에 설치된 안내부스에서 관람..
국립발레단(예술감독 강수진) 단원들이 9월 4-5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무용수가 아닌 안무가로서 관객들에게 자신을 새롭게 소개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작품 구상부터 공연을 올리기까지 단원들이 안무가로 전체를 책임지는 국립발레단의 안무가 육성 프로젝트 ‘KNB 무브먼트 시리즈 1’을 통해서다. 지난해 ..
판문점에서 벌인 사흘간의 마라톤협상이 마무리단계에서 정체되고 있다. 북측의 추가도발 예고 시한인 22일 오후 5시 직전 ‘대화로 해결’한다는 데 남북이 합의하고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을 갖고 사흘간에 걸친 마라톤협상을 이어갔다. 남북 고위급 접촉에는 우리 측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착한가게가 전국에 1만900여개소나 있다. 경북도는 1000곳, 서울(1700여곳)과 제주(1100여곳)에 이어 세번째로 많아 옛부터 인심이 후한 경북인의 자질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대구의 착한가게는 830곳으로 뒤를 쫓고 있다. 경북의 착한가게 1000호점은 지난 17일 탄생했다. 2..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미국이 소련에 대일 참전을 요청하지 않고 원자탄으로 일본을 굴복시켰다면 어떻게 됐을까. 남북 분단은 없었을 것이고, 일본이 신탁통치 내지는 분단국이 되지 않았을까. 2차대전까지 패전국은 승전국의 ‘전리품’이라는 불문율이 있었다.프랭클린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은 1943년 11월 소련 ..
“추가경정예산으로 지원하는 공연티켓 ‘1+1’사업의 티켓가격 지원 기준을 5만원에서 더 올리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서울 청계천 인근 한 식당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국민들이 주로 원하는 뮤지컬 관람을 늘리기 위해 티켓가격 지원 기준을 올리는 방안을 기획재정..
여야가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전반기에 대한 평가를 놓고 맞서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정부 전반기를 ‘총체적 실패’로 규정하자, 새누리당은 “북한 포격 도발 상황에서도 정쟁이냐”며 발끈하고 나선 것이다. 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
대구시는 제15호 태풍 ‘고니’가 북상함에 따라 2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실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주관으로 시, 구·군 방재(건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 ‘고니’로 인한 재난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24일 현재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이 3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역대 남북회담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지속된 회담들은 7일에 걸쳐 열렸던 것으로 나타났다.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 따르면 1998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남북당국대표회담은 4월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열렸다. 당시 남북은 정세현 통일부 차관과 전금..
남북 간 대치상황과 관련한 고위급 접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합의의 전제조건으로 분명히 내세웠다.협상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직접 이 같은 발언을 내놓은 것은 그간 계속돼온 대북 악순환의 고리를 끊겠다는 의지를 단호하게 표명한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남북 간 대치국면 속에 상승세를 나타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약 3개월만에 처음으로 4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주(17-21일)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한 주간집계 결과 긍정적 평가는 1주일 전에 비해 1.1%..
대구 북부경찰서는 마약을 유통한 전모(41)씨와 전씨로부터 마약을 구입해 상습 투약한 윤모(42)씨 등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심모(20·여)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월 초부터 최근까지 윤씨 등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 씨 등은 전 ..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재활의학과 권동락, 박기영 교수팀이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5년 한국실험동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연구 논문을 발표해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실험동물학회는 생명과학분야의 실험동물 및 동물실험에 관한 지식과 정보의 발표, 교환 등을 원활하게해 실험동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최영래)은 24일 해병대교육단 김성은관에서 입영장정, 가족, 친구들이 함께 ‘해병대 작은 입영문화제’를 가졌다고 밝혔다.작은 입영문화제는 입영문화제를 열지 않는 입영일에도 입영장정들의 입영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는 병무청장 격려사 대독과 입영장정에게 격려메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박재용)은 24일 대구시 교통연수원에서 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인남)과 찾아가는 공공의료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택시운송업계 종사자들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앞으로 칠곡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