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이 쌍림면에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건축학부 안동준 교수와 건축학부를 주축으로 한 학생 30여명은 용1리 일원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일주일간 집 고쳐주기 봉사를 했다. 2008년부터 시작한 봉사는 한국농촌건축학회가 주관하고 다솜둥지 복지재단 ..
영남이공대학교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유니테크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유니테크사업은 정부가 전문대와 특성화고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등학교 3년과 전문대학 2년의 교육과정을 통합한 산학일체형 교육시스템이다.이에 따라 대학은 ..
경운대는 산학협력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평가한 ‘2015년도 풀뿌리기업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연고(전통품목)산업 분야의 특화품목을 중점 육성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는 지난달 3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학생 재능기부활동 지원사업인 ‘KNU 상주캠퍼스 공부의 신 진로-학습 캠프’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공부의 신 진로-학습 캠프’는 경북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경북대학교 미담장학회(회장 서용규) 학생봉사단이 주관한다. 경북대 행정지원부(부장 오영택)에서..
경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정보부장교사 304명을 대상으로 경산, 포항, 안동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나이스 시스템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시스템(나이스, 에듀파인, 업무관리) 권한관리와 전자서명인증서 관리의 이해를 통..
대구교육청은 지난달 27일 교육청 본회의장에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26건을 선정했다. ‘대구교육청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는 교육청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 총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상사업은 교육수요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지난달 30일 오후 시교육청 본회의장에서 유네스코 청소년 국제교류단으로 방문한 히로시마 학생 및 대구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는 지난달 29일부터 4박 5일 동안 진행되는 히로시마 학생들의 대구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통역은 대구국제교류 통역자..
대구대학교가 한국 검도 유망주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대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영천체육관에서 ‘제18회 대구대 총장기 전국고등학교 검도선수권 대회’를 열었다.대구대와 한국중·고등학교검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북검도회와 영천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년도 우승팀 울산 중앙고를 비롯해 35개 팀 9..
포스텍 연구팀이 주도해 플라스틱 가교결합을 이용, 그래핀 전자회로 개발에 성공했다.지난달 31일 포스텍에 따르면 화학공학과 지능형 블록공중합체 연구단 김진곤(57‧사진) 교수·박사과정 박범진(30) 연구팀이 표준과학원 박재성(35) 박사, 울산과학기술원 김광수(65) 교수,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K.S. 노보..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무고사범 집중 단속기간 동안 총 15명의 무고사범을 적발해 이중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이중에는 특히 성폭력 범죄 엄벌 정책을 이용한 무고사례가 사건의 대부분을 차지해 총 8건으로 집계됐다.검찰에 따르면 구속기소된 A(52·여)씨는 나이트클럽과 식..
대구 지하철 요금이 이르면 올 연말 또는 내년까지 최대 200원 오를 전망이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30일 “내년이나 올 연말에 지하철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라며 “우리는 2011년 7월1일 이후 요금을 올리지 않고 있어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홍 사장에 따르면 현재 대구도시철도공사 차원에서 2..
지난 27일 대구시 서구 평리동 주택가에서 발생한 ‘대구 주부 살인 사건’의 공개수사 전환 이틀 만에 용의자가 자수했다.1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5분께 용의자 김모(43)씨가 고령경찰서에서 자수를 했다.김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6시50분께 서구 평리동 한 빌라 앞에서 출근을 하기 위해 집을 ..
새누리당은 1일 당 소속 A국회의원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경찰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새누리당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당 차원에서 A의원 사건에 대해 진상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당차원에서도 일단 지켜보고 있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말했..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세를 보건당국에 늑장 신고해 시민들을 공황상태에 빠뜨리고 지역경제에도 큰 타격을 끼쳐 거센 비난을 받았던 대구시 남구청 소속 5급 공무원 A(52)씨가 지난달 30일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대구시는 지난달 30일 오후2시 정태옥 행정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행정·법률 등 교수들로..
대구 시내버스 노선의 대규모 개편이 오는 1일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효율적인 버스 환승 체계 구축 및 개편을 통해 도시철도 3호선 이용객이 늘어날 것이라는 대구시와 대구도시철도공사의 기대와는 달리 시민들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하다.대구시는 지난달 8일 최종 노선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이번 개편은 시민의 ..
새누리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이 대구의 한 호텔에서 40대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달 24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A의원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등의 내용으로 신고했다.경찰조사에서 이 여성은 “A의원이 사건 당일 전날부터 수차례 전화..
한동수 청송군수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청송군보건의료원 진료 위탁 운영사업’ 첫 성과 평가가 내년 상반기 민간위탁 재계약 추진을 위해 명분쌓기용이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 이용하는 주민들은 민간위탁으로 군 보건의료원이 경영 적자를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겠다는 명분으로 시작됐..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2·여)씨가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았다.박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부터 대구지검 상주지청에서 대검찰청 거짓말탐지기조사관(심리분석관)으로부터 조사를 받았다.조사 시간은 박씨의 건강상태 등에 따라 변수가 있지만 3-4시간 이상은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진술 ..
정을 마치고 오는 4일 새벽(한국시간) 귀국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당초 7박 9일간의 방미 일정을 끝내고 기자단과 함께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하루 더 하는 관계로 계획된 일정보다 하루 늦게 귀국하게 된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김 대표는 이날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치고 ..
새정치민주연합은 해킹의혹 논란과 관련, 국정원이 오는 6일 개최될 기술간담회에서 관련 로그파일 원본공개에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며 간담회 보이콧 가능성을 내비쳤다. 국회 정보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간사를 맡고있는 신경민 의원은 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금요일(7월31일) 저녁에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