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출정식이29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출정식을 가진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새마을 해외봉사단이 힘내자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청>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학생수 배분기준을 강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산정하는 개정 법률안에 대해 현행 유지를 요구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16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지방교육재정교부금 배분 시 학생수 비중을 확대, 학생수가 많은 지역에 더 많은 재원을 배분하고, ..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기초단체장 후보를 비롯해 영남 지역 당원 115명은 29일 새정치연합 탈당을 선언하고 민주당(대표 강신성)에 입당했다. 지난 9일 새정치연합 당직자 출신 100여명과 16일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 탈당에 이은 세 번째 탈당이어서 야권 재편 흐름이 가속화될지 주목된다. 지난 지선 ..
대구시교육청은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서 초등학교 5학년 비만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캠프’를 운영한다.(희망자 168명중 비만도가 높은 남‧녀 각 40명 선발)첫째날은 신체계측을 통해 아동 스스로 비만도를 알아 보고 해양 체험활동을 하며 푸드테라피를 만들어 보는 등 즐거운 ..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우원식 위원장은 29일 ‘아사히 글라스 하청업체 도급계약 일방파기’와 관련, 구미시청에서 구미부시장, 국제통상국장, 오중기도당위원장, 안장환 구미갑 위원장(구미시의원), 이미경 구미을 위원장, 김근아 구미시의원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우원식 위원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 “..
대구과학대학교 금융부동산학과는 지난 27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입교식을 갖고 오는 8월 7일까지 10일간 60시간에 걸쳐 경북교육청 소속 특성화고 전문교과 교사 37명을 대상으로, 교원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산업체 현장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직무연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현장체험실습 위..
대구의 안전지수가 사실상 낙제점이다.대구號 사령탑에 오른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호언장담했다.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추진, 시민들의 기본적인 생활과 건강이 보장되는 대구형 사회체계 구축으로 건강한 복지도시를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제5기 블로그학생기자단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뉴스프로그램과 DLSR 사진촬영 등 영상미디어 제작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진로 체험학습의 기회를 가졌다.계명대학교 대명동캠퍼스 내 청소년수련활동인증기관에서 실시된 이번 진로 체험학습은 지난 5월 서부 관내 초‧..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기초학부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해외 명문대학에서 정규 여름학기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FGLP(Freshmen Global Leadership Program)을 실시한다.기초학부생 70명은 8주 동안 미국 UC버클리, 스탠포드대학,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물리, 화학, 생물 등의 이공..
대구교육청과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은 29일 오후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진로체험’과 연계, 교육기부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국제 무역, 관세 행정 등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글로벌 경제 마인드를 함양하..
눈은 사물을 보는 본래의 역할 외에도 마음의 창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동물의 품성과 감정, 건강상태 등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표준에 의하면 튀어나온 눈은 개의 표현을 해치며 반대로 쏙 들어간 옴팍 눈은 영양장해의 증거로 본다. 또한 눈곱이 끼어있는 눈은 질병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
군사대국화, 우경화 노선의 아베(安倍)정권에 의해 일본은 곧 ‘전쟁할 수 있는 나라’가 된다. 자민당은 연립정권 파트너인 공명당과 함께 지난7월16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집단적 자위권 행사가 가능한 무력공격사태법개정안 등 11개 안보법안을 강행처리했다. 앞으로 참의원 의결이 필요하지만 연립여당 의석이 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첫 환자발생 69일만에 ‘사실상 종식’ 됐다. 28일 정부가 공식 선언한 것이다. 신규환자는 23일째, 사망자는 17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치료 중인 환자가 12명 남아 있지만 이 중 11명은 유전자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아 사실상 완치됐고 나머지 1명도 음성과 양성판정이 번갈아 나오고 ..
인고의 터널 끝에 낭보가 날아들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대구 여행을 취소했던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대구를 찾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메르스 광풍이 불면서 씻은 듯 사라졌던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음 달 말까지 3500여명이 올 것이라고 한다. 예약된 손님들이다. 얼음이 풀리면 순식간에 온 산이 진..
경북도 지역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29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병찬)에 따르면 지난 21-22일 경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236마리 중 2마리가 작은 빨간집 모기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의 경우 6월 3째주에 발견된 것보다 한 달 가량 늦은 것이다.일본뇌염의 주요 감염..
경북 포항 선린대 교수 부당징계 논란과 관련, 해당 교수들에 대한 징계 수위가 결정돼 귀추가 주목된다.하지만 대학 측이 징계 수위에 대해 함구하고 있어 결과에 따라 논란이 재현될 공산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29일 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에 따르면 임시이사회를 통해 파면이 결정된 교수 2명을 포함, 징계위에 회부된 ..
29일 오전 11시17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파이넥스 1공장 외벽 가스배관에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아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제철소 측은 파이넥스 1공장에서 형산발전소까지 연결된 직경 2.2m의 부생가스(FOG) 배관에 구멍이 생겨 압력이 분출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경북도가 고속도로, 철도 등 SOC사업망 구축에 올 정부 추경예산 4947억원을 확보했다.경북도의 사통팔달 전(田)자형 교통망 구축에 탄력을 받게됐다.메르스 극복과 민생안정예산 증가 등 정부의 전반적인 SOC예산의 감소 추세에도 불구, 도로철도분야 7개 사업장에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인 도로교통망 확충에 속도..
대구지역 고등학교 식당에 냉동식품을 납품하는 업체들이 규정을 위반하다 지자체에 적발됐다. 대구시는 시내 16개 고등학교 식당에 냉동식품을 납품하는 업체들에 대해 지난 한 달간 잠복 단속을 펼친 결과, 5개 업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주로 새벽 시간대에 냉동식품을 납품해 ..
만인소는 생각보다 웅장했다. 수많은 기자들의 취재 속에 시의회 앞에서 봉소식이 거행됐다.이주대책위, 민주노총의 발언이 있었고 이어서 회견문이 낭독됐다. 회견문은 영덕 핵발전소 주민투표요구와 최해술 민주노총경주지부장 석방을 촉구했다.시민대표 우선주씨, 심정보 위원장(경주상인보호위원회)이 삼배를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