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2015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이 지난 24일부터 시작됐다. 이 대학 2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은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된다.이번 모집에는 12개 학과(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학과, 복지행정학과, 행정학과, 전자정..
새누리당은 27일 노동개혁 추진과 관련해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의 자문위원 인선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새누리당은 이인제 위원장을 필두로 새누리당 의원 등 11명, 외부 자문위원 6명 등 총 17명으로 노동시장선진특위를 꾸렸다. 당측과 외부인사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양측 공동간사로는 ..
“지역 대학생들이 누구보다 지역 기업을 잘 알아야죠”대구대학교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국토 순례 방식의 기업탐방 대장정에 나섰다.대구대의 특성화사업단인 ‘지역밀착형 뿌리산업 선도인력 양성사업단’과 대구경북벤처기업연합회, 중..
도내 첫 벼베기가 27일 고령군 쌍림면 대가야로 고곡들(이상철씨 농가)에서 이뤄졌다.수확한 벼는 극조생종인 ‘기라라 397’ 품종으로 지난 3월에 모내기해 120일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수확이 끝난 논에는 극조생종 ‘오봉벼’를 한 번 더 심어 오는 11월 중순께 수확할 예정으로 두 번째 모내기는 7월말에 한다.이..
경북도는 각종 용역 시 지역업체의 수주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도에 따라 배점(최고3점)을 반영하는 ‘경북도 일반용역 등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27일부터 시행한다.개정한 ‘경북도 일반용역 등 적격심사 세부기준’에 해당하는 용역은 일반용역, 학술용역, 시설분야용역, 정보통신용역, 폐기물처리(수집..
경북도는 새달 17일까지 전체 물놀이 관리지역 중 사고발생 및 타 지역보다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 10개 시·군 23개 지역을 대상으로 3개 반 15명으로 지역 전담제를 하고 있다.도내 전역을 3개 담당이 3개 권역으로 나눠 행락객이 많이 몰리는 금·토·일요일에 현지 출장,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한다.물놀이 안전시..
경북도는 농식품 수출의 대도약 추진을 위한 특별대책 마련을 위해 27일 농식품 수출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략 회의를 열었다.올해 수출상황을 분석하고 수출 확대방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해 경북 농식품 수출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는 민선 6기 최대 역점시책인 농식품 수출에 대해 강..
홍철<사진> 대구가톨릭대 총장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중남미 방문 정부대표단의 일원으로 브라질 등 중남미 3개국을 방문한다.대표단은 중남미 국가와의 우호 증진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8월 2일까지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를 차례로 방문한다. 대구가톨릭대에서는 홍 총장과 김..
경북도가 국가재난안전 아젠다 선도에 1조원의 예산을 쏟아붓는다.도는 올해 부터 2024년까지 경북도내 전역에 10년간 대규모 일감을 추진한다. 도는 도민안전실 업무 총괄이관 및 부서추진 전환과 올 하반기 중앙부처 업무협의를 거쳐 2016 국비지원을 건의한다.▣경북 신 미래전략 일감도는 최근 ‘국가재난..
도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이, 더위 걱정 없이 한여름을 날수 있게 됐다.(사)한국블라인드커튼협회가 경북도 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에 블라인드커튼 5000만원 상당을 설치해 주는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친 탓이다.27일 오전 김관용 경북지사, 김재건 한국블라인드커튼협회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경산경찰서는 경산, 영천 일대 시골마을에서 홀로 거주하는 노인 등 저항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상대로 새벽시간대 담을 넘어 침입 후 소지한 흉기(과도)로 위협하고 폭행?협박 후 금품을 강취한 피의자 이모씨(27)를 검거, 구속했다. 피의자는 지난 11개월 동안 시골 외딴 집, 홀로 거주하는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
오수개의 작출은 어디까지나 수백 년 전부터 이 땅에 자리 잡고 있던 중후하고 믿음직한 사역견을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견종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사항만을 추려서 기술하고자 한다.먼저 암수의 구별성장이 뚜렷해야 한다. 암컷은 건실하고 세련된 아름다운 체선..
70대 횟집 여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포항북부경찰서는 27일 횟집 여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A(50)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새벽 포항시 북구 B횟집에 들어가 혼자 있던 70대 여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00만원을 빼앗아..
학봉 김성일(1538-1593) 등 특정인을 위한 예산이라는 논란 속에 안동시의회가 ‘임란역사문화공원’ 관련 예산을 통과시킨 가운데 학봉의 후손인 김조규(47·안동대학교 직원)씨가 사죄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자신을 의성김씨 34세손으로 학봉후손이라고 밝힌 김씨는 27일 안동 지역 한 인터넷매체 기고를 통해 “..
일전에 친구가 카톡으로 의미 있는 글을 보내 왔다. 95세의 노인이 외국어 공부를 시작한다는 이야기다. 그분은 30년 전 65세에 은퇴했는데 당시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 하니 주위 사람들이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는데 무리하지 말고 여생은 편히 보내시지요”하며 만류해 적당히 취미생활을 하면서 소일을했다. 특별한 계..
경북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주변 숙박시설 및 냉면, 김밥, 횟집 등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해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3일간 특별 합동 지도·점검을 한다다.점검은 여름 휴가철에 도내 주요 해수욕장, 산간계곡 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환경과 식품을 제공하기 ..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26일 추석 전 이산가족 상봉을 성사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측이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쌍방의 관심사를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접촉을 제안한지 1년만의 일이다. 냉정히 바라보면 광복절 특사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이 이산가족상봉이다. 광복 70주년이라는 역사적·민족적 의미가 ..
상주에서 발생한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3·여) 할머니에 대해 살인 혐의가 적용돼 대구지검 상주지청에 구속 의견으로 27일 송치됐다.경찰에 따르면 박 할머니는 지난 14일 오후 2시43분께 상주시 공성면 금계리 마을회관에서 할머니 6명이 함께 마신 사이다에 고독성 농약 살충제를 탄 혐의를 받고 있다.이..
경북도가 세원발굴에 힘을 쏟은 결과 700억원이라는 큼직한 보따리를 선물 받았다. ‘원전세 현실화’ 노력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지방세원 발굴 우수사례로 인정받는데 성공,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700억원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재정이 곤핍한 것을 한탄하기보다 적극적인 세월발굴 노력이 얼마나 유용한가를 보여 줬다.핵..
근로자의 임금 등을 횡령한 40대 사업주가 대구고용노동청에 구속됐다.대구고용노동청은 회사 돈을 마음대로 쓰며 직원들에겐 단 한 푼의 월급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대구 북구 노원동의 한 휴대전화부품 제조업체 사장 박(45)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박씨는 회사 매출액의 상당액을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