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교육국제화특구 2015. 글로벌동아리 체험 캠프’를 실시한다. 초·중·고 13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영어 및 중국어 캠프를 통해 외국어 노출 기회를 확대해 외국어 구사 능력을 키우고 국제 이해 교육도 병행하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 ..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국립대학과 공공기관이 팔을 걷어 붙였다. 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술인력 양성 교육’ 입학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 대학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가 주관..
해마다 국내 소외계층, 해외아동 지원 단체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대구일과학고등학교(교장 박헌영)는 해외아동 지원단체인 굿네이버스와 연계, 희망이음학교 ‘1학급 1희망 가꾸기’를 지난 6월부터 2016년 2월까지 9개월간 전교생(168명)이 적극 동참해 실시하고 있다. 창의적이고 따뜻한 과학인재로 성..
영남대가 대학이 보유한 지식자산과 우수기술을 관련 산업체로의 이전이나 기술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일 영남대에 따르면 영남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기술보증기금 대구영업본부 및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와 교원·학생 창업자, 산학협력단 내 창업기업과 가족회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
경북농업기술원은 9월 18일까지 안동시 송천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농부학교’를 운영한다. 21일 이학교 학생들이 농부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청>
“만인소 운동을 아시나요? 최근 경주지역에서 붐을 일으킨 서명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조선시대 유생 1만여명이 잘못된 정부 시책에 집단적으로 연명해 올린 상소에서 유래한 것이다. 여기에 착안해 그동안 경주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1만170여명이 충언을 담은 상소인 “월성1호기 재가동 반대한다에 서명했습니다..
성주군에서 발생한 물고기 폐사구간 일대 강변에 타다만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가 넘쳐나 수변환경과 수중 생태계를 위협하며 심각한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있으나 행정단국의 단속과 지도감독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물고기가 폐사한 백천하류구간부터 선남면 선원리 선원교 상류 구간을 비롯해 성주읍 삼산리 일대에 ..
경찰의 고삐풀린 공직기강 해이가 굴러가는 내리막길에 가속도가 붙었다.경북경찰청이 도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는 외침이 허공에 메아리다.물론 ‘미꾸라지 한 마리가 방죽을 흐린다’며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경찰관도 있지만 터져 나오는 공직자 비위로 할말을 잃고 있다.안동..
1980-90년대 경북 포항을 대표했던 선프린스호텔이 노인요양병원으로 새출발한다.선프린스호텔은 지난 19일 30여년간의 영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1987년 문을 연 선프린스호텔(2급 관광호텔)은 부지 2800여㎡,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30개의 객실을 갖췄다. 개업 초기 죽도시장, 송도·영일대해수욕장 등..
대한관광경영학회(회장 김영규)는 지난 17일 대구 엑스코 회의실에서 ‘대구 지역발전과 MICE 복합리조트 도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날 세미나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한동수 경북 청송군수, 박종만 엑스코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마이스(MICE:국제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과 관광분야 ..
대구 도심 한가운데인 동인네거리에 초고층, 1559세대 규모의 랜드마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동인1지구지역주택조합이 준비 중인 시청 앞 퍼스트시티 더 클래식은 도심생활 인프라를 집앞에서는 누리는 대구 신중심지에 선보이며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다. 퍼스트시티 ..
참소주가 과일 시리즈 제품을 잇달라 출시하며 애주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참소주는 순한참 유자와 자몽, 블루베리에 이어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에 ‘상콤달콤 순한참 청포도’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상콤달콤 순한참 청포도’는 알코올 도수 14도다.특징은 과즙 농축액과 과일 향을 ..
대구시는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지식서비스 품질역량 강화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22일 오후 2시에 노보텔 버건디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지식서비스 품질역량 강화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된 데이터기반 지식서비스 기업지원사업의 후속..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공매업무 활성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20일 건보공단 대구본부와 자산공사 대구본부는 건보공단 대구본부에서 ‘공매업무 활성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4대 사회보험 재정 건전화를..
국내 철강업계를 대표하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특히 ‘국내 철강업의 성지’인 경북 포항에서 두 회사의 행보가 엇갈리면서 향후 업계 판도변화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포스코의 경우 경영악화와 검찰 수사 장기화 여파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빠졌다.급기야 권오준 회장이 나서 외주 파트너..
장마철에 들면서 고온다습한 날씨가 심화하고 있는 동시에 과도한 에어컨 사용으로 냉방병과 여름감기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감기에 걸리면 가장 괴로운 것이 기침인데,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기침에 좋은 음식이 있다. 바로 오미자차다.오미자는 붉은 빛깔을 띠는 오미자 나무의 열매로 달면서도 신..
노랗게 익은 모습이 흡사 메론같은 국수호박은 다른 과실류에 비해 열량이 현저하게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국수호박은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탄수화물, 비타민, 섬유소질이 풍부해 알만한 다이어트족들은 다 아는 다이어트 식품이다.이름값을 하듯 국수호박은 국수로 만들어 먹었을 때 가장 맛있게 즐길 ..
암 환자들이 치료 과정이나 치료 후 만성 신장질환을 겪는 비율이 일반인에 비해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신현영 교수팀은 ‘2010-2012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암을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마친 40세 이상 암 경험자 682명과 일반인 1만727명의 만성 신장질환 유..
얼마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문세가 대한민국 사람의 60-70%가 ‘목양체질’이라고 해 화제가 된 가운데, 목양체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팔체질의학에서는 한의학적 장기인 5장(간, 심, 비, 폐, 신)과 5부(담낭, 소장, 위, 대장, 방광)에 각각 상대적인 강약이 있다고 설명..
피부노화가 두려운 여성들은 휴가철이 다가올수록 강렬한 자외선이 걱정된다. 자외선 차단제만으로 콜라겐의 손실과 빠르게 진행되는 피부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1년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이맘때, 자외선에 2시간 이상 노출될 경우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