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기업들은 올해 2분기에도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천상공회의소가 최근 김천지역 6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2분기(4-6월) 기업경기전망지수(BIS)를 조사한 결과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26일 김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분기 BIS는 87.9로 1분기의 63.1보다 24.8포인트 상승하며 전분기 ..
제15회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다음달 5일 대구 도심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엘리트 선수를 위한 42.195㎞ 풀코스와 일반인들을 위한 풀코스·하프코스·10㎞ 등으로 나뉘어 열린다. 풀코스의 경우 중구 동인동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출발해 청구네거리-수성네거리-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중동네거리-공평네거리를 거쳐..
경북도의회는 26일 경북도의회에서 제276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북한인권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이번 촉구 결의안에는 관계국과의 협력은 물론 북한당국과 인권대화 등을 통한 북한인권의 개선, 해외체류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한 외교적 노력과 제도적 장치마련, 북한 주민의 심각한 인권침해에 대한 ..
대구시는 오는 30일 대구공항 2층 여객터미널에서 대구-오사카 직항 취항식이 열린다고 26일 밝혔다.대구-오사카 직항노선은 지난 1998년 9월에 운항 중단됐다가 16년만에 부활됐다. 30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향후 매주 월·수·금 각 1회와 일요일 2회 등 주 5회 운항할 예정이다.이날 취항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석기..
경북도는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과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400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공무원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본 교육은 행정 일선에서 도민과 직접 접촉하는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동차관리 및 응급조치, 제동거리 실습, 방어운전 등 교통안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학습효..
지난해 경주시에 유치한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연수원이 26일 경주시 신평동 금융연수원 신축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정수성 국회의원,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관계자 및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농협중앙회 상호금융연수원은 경주보문관광단지 옆..
대구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인 공직유관단체장(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환경공단, 대구시설관리공단, ㈜엑스코, ㈜대구테크노파크) 6명과 구·군 의회의원 116명 등 총 122명에 대한 2014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오는 30일자 시 공보에 공개 할 예정이..
대구시는 26일 도심 속에서도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봄내음길’ 32개소를 소개했다.시는 이날 ‘출·퇴근과 함께하는 봄내음길’로 △화랑로(MBC네거리-효목네거리)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구 앞산순환도로(앞산맛둘레길, 봉덕교-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두류공원로..
26일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세방골 개구리소년 유해 발굴지에서 열린 ‘故 개구리 소년 24주기 추모식’에서 나주봉 전국미아실종가족 찾기 시민의 모임 회장과 유족들이 제단에 술을 올리고 있다. 1991년 대구에 사는 초등학생 5명이 도롱뇽 알을 줍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일명 ‘개구리 소년’사건은 당시 50..
앞으로 중학교 전학 조건이 대폭 강화돼 편법적인 환경전환 전학을 악용하는 사례가 대폭 감소될 전망이다. 대구교육청은 26일 편법적인 환경전환 전학을 차단하기 위해 중학교 전학시 거주지 제한기간을 고등학교와 동일한 6개월로 강화하는 등 환경전학을 조건을 강화하는 대책을 발표했다.대구교육청의 이같은 대책은 대..
달성군 김희관 하빈면 농협장은 취임식때 받은 쌀20kg 39포, 10kg 9포(총 200만원 상당)을 관내 저소득 계층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6일 하빈면 사무소를 방문했다. 김희관 하빈면 농협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하빈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령군 성산면고령군 성산면은 낙동강을 경계로 대구시 달성군과 인접해 있으며, 농업가구의 28%가 시설작물(메론, 참외)을 재배하고 있는 영남내륙의 교통 요충지이자 고령 농업을 대표하는 지역 중 하나이다. 또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고령의 첫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중요한 대가야(고령군)의 관문이다...
어느덧 고양이 털 같은 봄이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왔다. 남도에서 매화나무 봄꽃 소식이 전해오고, 교정엔 따사로운 봄 햇살을 온몸으로 반긴 목련꽃이 망울을 뚫고 얼굴을 활짝 폈다. 가족이 모여 앉아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는 즐거움은 고단한 인생사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음식이 주는 기쁨을 맛보고 소중한 ..
▣ 물린 상처와 외상외상을 발견하면 즉시 피부가 보이도록 털을 완전히 깎은 뒤, 그 주변을 소독약으로 소독해줘야 한다.가벼운 상처라면 살균 소독효과가있는 연고나 파우더를 사용하면 되지만, 물린 상처인 경우엔 수의사를 찾아 물린 부위를 봉합하거나 염증이 심해지지 않도록 항생제 등의 주사를 맞아야 한다...
기업이 왕성하게 기업활동을해야 경제성장도되고 일자리도 늘어난다. 기업은 인력과 자본의 제약이 있으므로 한번에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기는 쉽지 않다. 한 사업이 완료 되어야 다른 사업을 시작한다. 아파트를 짓는 건설회사를 예로 들어보자. 1000억원 정도 투자자금을 갖고 아파트 사업을 할 경우 기존에 추..
지난 해 부산외대 신입생 환영회가 열린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이 붕괴되면서 10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하는 대참사가 벌어진 것을 계기로 야유회성 오리엔테이션을 지양하는 분위기지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둘러싸고 빚어지는 말썽은 여전하다. 죽음도 불사하는 음주행태와 선배들의 가혹행위가 올해도 반복..
이강덕 포항시장이 앞으로 일상적이거나 연례행사적인 소규모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고 그 시간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방민원인 불편을 해소하는데 할애하겠다고 밝힌 것은 환영할 일이다. 소위 ‘얼굴마담용’ 행사 참석을 자제하겠다는 선언이다. 눈치 볼 곳이 많은 자리여서 쉽지 않은 결정이다. 포항시정에 전념하기 위..
가슴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중요한 신체 부위로 통한다. 풍만한 가슴은 여성의 몸매를 더욱 부각시켜 주는 필수 요소인것. 그러나 일부 여성들은 비정상적인 가슴모양으로 인해 남모를 고민을 겪기도 한다.이른 바 ‘함몰유두’ 때문이다.함몰유두는 유두가 돌출되어 있지 않고 유방 안으로 파묻혀 들어간 증..
빈곤·주거·의료·노동·교육·가족문제 등 다양한 복지 문제를 제시하는 대구 사회복지영화제(SWFF)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인 ‘동성아트홀’에서 열린다.25일 대구 사회복지영화제 조직위에 따르면 2010년 시작, 6회째를 맞는 올해 영화제에서는 15편의 작품을 올려 20회 상영할 예정이다. 개막..
영주시는 새봄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도립국악단의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도립국악단의 최문진 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지휘로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협연곡(무용, 가야금, 소금, 민요, 풍물)을 비롯해 가야금협주곡 ‘춘설’, 변검, 민속무용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