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경북도내 독감바이러스 분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출현 감시와 독감바이러스의 유행 양상 예측으로 백신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도내 소재 2개 의료기관(경주사랑의소아과의원, 구미 한재호 내과)과 협력해 인플루엔자 공동 감시사업을 ..
경북도가 해외인턴 파견, 무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대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특히,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해외인턴 프로그램은 어학능력 향상뿐 아니라 해외 실무경험까지 쌓을 수 있고, 졸업 후 취업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지역 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주낙영 경북도행정부지사는 22일 ‘도 종합상황실, 소방본부 및 도 경찰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설 연휴 기간 중 각종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근무상황 점검에 이어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했다.먼저, 도 소방본부상황실을 방문해 시군 당직소방관과 영상 연결을 통해 연휴기간 중 각종 사건사고 상황을 보고 받고 ..
올해도 경북도에는 체험형 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경북도는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중 우수 축제 11개를‘2015년도 경상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했다.이로써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5개와 글로벌육성축제 1개 등 총 17개의 체험형 축제가 도내에서 열릴 예정이다.도는 지난 13일‘경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
경북도는 올해 아동발달계좌 사업에 총 9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아동발달계좌는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액을 후원 받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다.적립된 자금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장해 사회 진출 시 학자금, 취·창업, 주거마련 지원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경북도는 광복70년의 해를 맞아 오는 제96주년 3·1절에‘전 도민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올해 광복70년, 분단70년, 미래70년을 여는 역사적인 해의 첫 국경일인 이번 3.1절에 전 국민 태극기 달기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이다.도는 오는 3.1절을 계기로 태극기 달기 운동..
올해 1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7일 발표한 '한국 관광통계 알림'에 따르면, 1월 외국인 방한객은 91만7054명이다. 월 방한객 규모가 100만 명을 넘지 못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이다.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43%(39만4345..
여당이 저가 담배 출시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KT&G가 아직 구체적인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올해 초 담배가격 인상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이 적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저가 담배'를 검토해 볼 것을 당 정..
정부가 누진제 개편을 통해 우회적으로 전기요금을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전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크게 늘어났지만 석유나 액화천연가스(LNG)의 원료 비중은 낮기 때문에 전기 요금을 인하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정부는 또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비..
대구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판매홍보 및 구매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총 65억원의 판매를 기록해 역대 최고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부터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권영진 시장 주재로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대구시의회가 지난 13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대구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허술한 정책으로 인한 세금 낭비가 사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이 조례는 무책임한 전시성 사업을 근절하기 위해 실명제 정착과 활성화를 시장의 책무로 규정하고 책임관 지정, ..
대구시가 올해 안에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서민 이용 다중시설에 무료 무선인터넷(와이파이, Wi-Fi)을 구축한다.시에 따르면 올해는 서문시장 등 전통시장 26곳과 삼덕노인복지센터 등 복지시설 26곳, 약전골목 등 관광지 15곳, 성내1동 등 주민센터 21곳에 공공 무선인터넷이 설치된다.또 공공 무선인터넷 구축 사업은 미..
안동시는 22일 민선6기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3만8000개 창출과 고용률 65%달성 등 2015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안동지역은 제조업과 광공업의 비율이 낮은 지역으로 타지역에 비해 고용여건이 어려운 실정이다.하지만 올해는 민선5기에 확정된 중앙선복선 전철화사업과 국내최대 백신 공장인 SK케미칼 백신공장 ..
경북도는 올해 일자리창출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도는 Smart두레 공동체사업 등 43개 사업에 84억1000만원을 투입해 일자리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추진일정을 한달 가량 앞당겨 추진함으로써 고용창출의 효과가 조기에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민선..
설 명절 당일 마트 운영과 관련해 40대 남성이 동업자를 살해하고 자신 또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0일 경북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46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한 마트에서 마트 대표의 동생 A(45)씨가 마트 대표의 동업자 B(46·여)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A씨도 ..
대구 중부경찰서는 관광버스와 어린이집 차량을 불법으로 구조변경 해주고 부당이득을 챙긴 차량 구조장치 변경업자 서모(55)씨 등 2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자동차 구조변경 검사 대행업자 이모(67)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 등 2명은 2012년 1월6..
모자 관계인 40대 여성과 6세 남자아이가 경북의 저수지 두곳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49분께 경북 청도군 청도읍의 한 저수지에서 A(6)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같은날 오후 6시께는 경북 경산시 남천면의 한 저수지에서 A군의 엄마인 B(46)씨가 숨진 채..
대구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불법으로 변호사업무를 하고 임금을 체불한 회사 대표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최모(52)씨 등 2명을 번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형제인 이들은 2012년 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상대로 체불임금과 퇴직금 ..
커피전문브랜드 이디야커피는(대표이사 문창기)는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커피전문점 소비자 서비스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만족도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이디야커피는 5점 만점에 3.75점(업체 평균 3.70점)을 얻어 조사가 진행된 커피전문점..
대구국제공항에 저가항공사의 국제선 취항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23일부터 저가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대구~중국 상하이 노선을 주 3회 취항한다.현재 대구~상하이 노선을 운항하는 중국의 동방항공보다 항공료가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상하이 노선에는 189석의 보잉 737-800기종이 투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