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병대 군위군 전우회와 경북도 연합회 회원 60여명은 지난 5일 군위군 효령면 성리 (위천)관동휴양단지 하천 내에서 인명구조 활동 및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수중모터보트 (4대)를 이용, 수심이 깊은 곳에 오랫동안 물속에 정체돼 있는 폐타이어, 투망, 고철 등을 제거하고 홍수 시 상류..
재경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군위출신 모임인 서울-군위발전포럼(회장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지난 4일 오후 7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인근 식당에서 김화동 회장, 이기호 (주)메가볼시티 대표, 정인열 매일신문사 서울지사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과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
영덕군 영해면적십자봉사회(회장 우향숙)는 지난 4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가정에 거동불편으로 방치돼온 생활쓰레기와 마당에 우겨진 잡초 등을 제거, 청소차 2대(7톤)로 수거해,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악취, 벌레 등 건강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해소했다.이 날 청소에는 적십자봉사회원, 주민, 공무원, 환경미..
북한이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하면서 '미녀 응원단'을 또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일 북한 당국이 '공화국 정부 성명’을 발표,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하였다..
김효주(19·롯데)가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완벽한 승리를 일궈냈다.김효주는 6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웨이하이포인트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마지막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김효주는 2위 고진영(19·넵스)..
피리 연주자 김재섭(53)씨가 서암전통문화대상에 선정됐다.서암문화재단은 제4회 서암전통문화대상에 피리 연주자이자 지휘자인 김재섭(53)씨를 선정해 30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고 6일 밝혔다.수상자 김씨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구례향제줄풍류'와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로 1987년부터 2004년까..
천주교 청주교구장인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는 6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구 역사상 최초로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하는 의미를 밝혔다.장봉훈 주교는 이날 펴낸 주보에 '교황님 꽃동네 방문의 의미'란 글에서 "교황님의 꽃동네 방문은 꽃동네 수도자와 제삼회 회원, 선의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위로와 용기..
거짓 환자를 만들어 건강보험공단에 급여를 부당하게 청구하는 등 의료기관과 가입자의 불법행위로 인한 환수액이 4년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요양기관과 가입자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환수결정액이 2009년 1668억원에서 2013년 3838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건보공단은 현재의 건강..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ADP(Actualising the Dream Project)'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조직위· 위원장 김진선)는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평창패럴림픽을 위한 특별 프로젝트인 ADP 사업의 추진 방안을 공개했다.ADP 사업은 평..
햇볕이 뜨거워지는 여름은 피부에 비상사태를 초래한다.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좋았던 피부가 순식간에 뒤집혀 버리는 경우도 있고, 좋지 않았던 피부가 더욱 악화되어 오랜 기간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해지는 경우도 있다.특히, 여름철에는 피지선의 기능이 활발하게 진행 되어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가 되고 노폐물도 ..
내년이면 대학 졸업반이 되는 윤모(22·대구)씨는 방학을 맞아 치과를 찾았다. 평소 돌출되고 삐뚤어진 앞니가 콤플렉스였는데, 본격적인 취업 준비를 시작하기 전 깔끔한 인상을 주기 위해 치아교정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윤씨는 긴 치아교정 기간을 고려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교정을 시작하기로 했는데 예상 밖의 ..
경기도 부천에 사는 유모(35)씨는 얼마 전부터 기침이 자주 나며, 검은 가래가 보이기도 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과 더불어 한 번씩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진단 결과 유씨의 병명은 기관지확장증이었다. 반복되는 기관지 염증으로 기관지가 늘어나고 파괴되어 기능을 잃게 되는 질환이다.이 질환은 어릴 때 폐렴..
끝을 알 수 없는 경쟁, 법과 정의에 대한 불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우리의 삶은 그 어느 때 보다 깊은 공허함과 무력감으로 가득하다. 삶에 의욕을 잃고 절망해 있는 이들에게 새롭게 삶을 시작할 수 있게 하는 용기와 가능성을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러한 절박한 물음에 ‘영웅’이라는 한 마디..
한재갑 / 교육전문가2기 민선 교육감 시대가 열렸다. 지난 6월 4일 시행된 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된 17명의 시·도교육감이 지난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했다. 2기 민선 교육감 시대는 우리 교육에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17개 시·도 중 진보성향의 교육감 13명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가 예..
김국진 / 고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계지난 10년간 어린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어린이는 3,700여명이나 되고 부상당한 어린이는 28만여명에 달하고 있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할수 있다. OECD 기준 어린이 14세 이하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2.3명으로 헝가리 3.4명,..
브라질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탈락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임되자 일각에서는 대한축구협회는 '책임은 사라지고 의리만 남았다'는 비아냥의 목소리가 들여오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사회 곳곳에서 각종 사고와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나 책임이 사라진, 무책임한 현상만 되풀이 돼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
소서(小暑)가 지나면서 오는 18일이 초복이다.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에너지절약에 대한 범정부적 조치가 취해진다. 불볕더위 탓도 있지만 무분별한 전력사용으로 인한 위기를 막기 위해서다. 여름철 전력난의 주범이 과다한 에어컨 사용에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냉방전력은 여름 피크기 전력수요의 21%를 차지한다. 그..
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송용진 작가 특별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한국화를 전공하고 영국 그리니치 대학원에서 예술경영을 공부한 작가는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 ‘쏭내관의 재미있는 박물관 기행’, ‘한국사 기행’, 쏭선생의 독종영어‘ 등 제목만으로도 시선을..
박보생 김천시장은 8일 오전 김천시의회에서 개최되는 제7대 김천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7일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제3회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의회가 차질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