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의 왼쪽 풀백 윤석영(24·퀸즈파크레인저스)이 결국 예정돼 있던 소집 날짜를 맞추지 못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4일 "윤석영이 오늘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소속팀 QPR의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 현재 영국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QPR은 2013~2014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승격 플레이..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한국과 가나간의 최종 평가전 시간과 장소를 확정·발표했다. 평가전은 다음달 10일 오전 8시(미국시간 9일 오후 7시) 미국 마이애미의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독일·포르투갈·미국과 함께..
'한국 축구의 아이콘' 박지성(33·에인트호벤)이 은퇴를 선언하자 외신들도 발빠르게 이 소식을 전했다.AP통신은 14일(한국시간) '박지성, 33세에 은퇴 선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박지성의 은퇴 소식을 알렸다.AP통신은 "박지성은 한국 축구에 있어서 선구자적인 인물로 한국을 월드컵 4강으로 이끌..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인턴 사원을 모집한다.이번 인턴 사원 모집은 미래 체육분야 종사자의 행정실무능력 배양과 스포츠 분야 종사자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육인재육성재단이 마련한 '체육분야 인턴십 지원사원' 일환으로 이뤄졌다.K리그와 스포츠 분야 전반에 걸쳐 관심 있는 4년제 대학 졸업자(재학..
여성가족부는 포스코와 함께 가족 해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지원사업인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 1% 나눔재단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서 3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에는 전국의 해체가정 및 한..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한동안 정수리에 통증과 함께 가려움으로 인해 힘든 나날을 겪었다. 그러더니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면서 가마를 중심으로 붉게 두피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정수리에 나타난 통증과 가려움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 것이 점점 커져 결국 탈모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물론 매일 고된 업무로 인해 병..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 2012년에 비해 4%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이 전년(15조7140억원)에 비해 4.2% 증가한 16조3761억원으로 집계됐다.개량신약 생산액이 1769억원으로 2012년(1282억원)에 비해 38% 급증했고, 국내 개발 신약도 1065억원으로 전년 ..
검찰이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자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 압수수색을 실시한 가운데 유 씨 일가가 운영하는 건강보조식품 판매업체 '다판다'가 주목받고 있다. 14일 다판다에 따르면 업체의 전국 지점ㆍ대리점주와 판매원들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편파수사 중단과 생존권 보장 등을 ..
국내 연구진이 뇌 시상하부 신경세포 섬모에서 비만의 원인을 찾아냈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민선 교수팀과 가천대 이길여암당뇨연구원 이봉희 교수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식욕을 조절하는 중추인 뇌 시상하부의 섬모가 짧으면 포만신호를 감지하지 못해 결국 살이 찌게 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3일 밝..
한선교(55) KBL 총재가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한 총재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말 임기 3년을 마치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 연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9월 7대 총재로 취임한 한 총재는 다음달 30일이면 임기가 끝난다. 최근 김인규(64) 전 KBS사장이 총재 ..
김희준 / 뉴시스 스포츠팀 기자 은퇴한 '피겨 여왕' 김연아가 다시 한 번 국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자신의 은퇴 고별 무대를 가진 뒤 며칠 지나지 않은 13일 전해진 소식 때문이었다. '은퇴 후 첫 행보로 대학원 진학'이라는 뉴스는 각 매스컴의 '많이 본 기사' 상위에 자리했다. 2014소..
류동길 / 숭실대 명예교수 세월호 참사가 선진국 진입을 갈망하던 우리에게 안긴 건 엄청난 충격과 국제적 망신이다. 일어나서는 안 되는, 가장 후진적인 형태의 인재(人災)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민다. 낡은 선박의 선체 증축, 과적, 평형수 빼기 등 세월호 그 자체의 문제점은..
7년을 끌어온 삼성전자의 백혈병 공방이 막을 내렸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14일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근무하다 산업재해로 의심되는 질환으로 투병 중이거나 사망한 가족에게 합당한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소송을 모두 철회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도 했다. 삼성은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
검찰의 ‘유병언 일가(一家) 비리 특별수사’가 기로를 맞을 우려가 있다. 검찰 특별수사팀은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 한 달 되는 날이다. 앞서 2일 송국빈 다판다 대표에 대한 ‘유병언 측근 구속 제1호’에 이어 2주 만에 ..
지난 15일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3차,4차 모델하우스를 공개했다. 모델하우스 문을 열기 전부터 찾아온 수요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가운데 별도의 오픈식을 하지 않고 조용히 테이프커팅식만 갖고 대구혁신도시 민영 마지막 아파트 문을 열었다. 서한은 모델하우스 밖에서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청송군은 5월말까지 읍?면을 순회하면서 관계공무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북도내 첫 시행되는 ‘농산어촌개발 5개년('15~'19) 계획 신규사업 발굴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상향식 공모방식인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이 새정부 들어 지역과 주민의 자율성 확대 및 역량단계별 지원방..
구미시는 15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경찰서, 인동초등학교, 순천향구미햇살아이지원센터, 경북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5개 공공?민간기관 및 단체 관계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돌보미 관계자 솔루션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녀 앞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등 위기상황에 ..
의성소방서는 15일 오전 다인초등학교(의성군 다인면) 초등학교를 방문, 1~6학년 초등학생 및 병설유치원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어..
명품 브랜드 안동한우를 비롯, 간고등어, 찰떡, 흑마분말 등을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우리나라 최고의 롯데백화점 서울 본점(중구 소공동)에서 안동특산품 판매행사를 갖는다.이번 판매행사에서는 안동한우 판매와 함께 안동향토제품 홍보 및 판촉행사(11개 품목)도 함께 진행해 안동특산품 인지도 향상에 나선다...
문경시는 국제연합 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UNISDR)에서 주관하는‘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도시 만들기’글로벌 캠페인에 가입 승인을 통보 받았다. UNISDR은 지구온난화 등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인한 대규모 재해 빈발에 따라 국제협력과 공동대응을 위해 UN 사무국 내 설립한 기구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최종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