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노인 410만 명에게 첫 기초연금이 지급됐다. 대상은 지난달까지 기초노령연금을 받던 412만3천 명 가운데 소득 하위 70% 등 조건을 갖춘 410만 명이다. 대구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9만6천여 명이다. 지급되는 기초연금은 최대 20만원으로 지난달까지 기초노령연금 받던 기초노령연금이 9만9천원에 비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기초연금 수령자들의 반응을 보면 부자가 된 느낌이라고들 한다. 기초연금은 개인별 상황에 따라 차등이 있다. 국민연금액이 많은 11만6천 명 등 28만 명은 기초연금이 20만원보다 적은 액수를 받는다. 소득·재산 증가로 지급 대상 기준이 초과했거나 3천cc 또는 4천만 원 이상 자동차 소유자, 고액 골프회원권 등 보유자, 자녀 명의의 고가 주택 거주자 등 2만4천여 명은 대상자에서 아예 탈락했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최저치로 급락하면서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국갤럽의 주간정례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40%마저 위협하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취임후 최고치인 50%를 돌파, 세월호특별법에 제동을 걸고있는 정부여당에 대한 국민 분노가 폭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4%포인트 급락한 40%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갤럽> 조사결과, 취임후 최저다. 박 대통령 지지율은 인사참사로 7월 첫째주 40%까지 폭락했다가 둘째주 43%, 셋째주 44%로 반등하다가 이번에 다시 첫째주 최저치로 복귀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3%포인트 상승한 50%로 조사됐다. 박 대통령 부정평가가 50%를 기록한 것은 취임후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의 최고치는 인사참사가 한창이던 때의 48%였다.
▣새들아, 뭐하니?1월부터 12월까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새들의 모습과 생태를 시적인 글과 그림으로 담아냈다. 참새, 동박새, 오목눈이, 오색딱따구리, 후투티, 개개비, 물총새, 곤줄박이, 딱새, 직박구리, 원앙 등을 만날 수 있다.새들에게 ‘○○야, 뭐하니?’라고 물으면 새들은 자기가 무얼 하는지,..
‘올드 미스 다이어리’란 TV 시트콤, 기억나세요? 올드미스들의 심리를 잘 파헤쳐서 꽤 공감을 얻었죠? 그 중 한 에피소드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올드미스 트리오가 백화점에 갔다가 동창생을 만났는데, 과거에 좀 놀던 그 친구가 좋은 남자 를 만나 잘 살고 있는 겁니다. 올드미스들은 억울하고 또 궁금했습니다. ‘왜 놀던 여자들이 시집 잘 가서 잘 살까?’ 그래서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았지요. 할머니는 “지은 죄가 있어서 조용히 가정 잘 꾸리고 사는 거”라고 하고, 아버지는 “노는 거에 질려서 잘 살려고 노력하는 거”라고 합니다. 젊은 남자들에게도 물었습니다. 남자1= 놀던 남자는 딱 보면 놀던 여자다, 아니다 잘 안다. 순진한 남자들이니까 속는 것. 남자2= 많이 놀아본 여자가 사람도 많이 만나보고 진짜 좋은 사람도 알아보는 거다.
조선 액션활극 '군도: 민란의 시대'가 26일 2014 하루 최다관객을 기록하며 23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나흘 만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도: 민란의 시대'는 26일 1394개 스크린에서 7119회 상영돼 86만8542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231만9835명이다. '군도' 개봉 전 올해 일일 최다관객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감독 마이클 베이)가 쌓은 79만3462명이다. 2011년 95만6500명의 '트랜스포머3'(감독 마이클 베이), 2013년 91만9027명의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 같은 해 89만4377명의 '아이언맨3'에 이어 4위에 해당한다. 한국영화로는 역대 2위다.
날씨가 무더워진 요즘, 특히 괴로운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지루성피부염’ 환자들이다. 지루성피부염이란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하나로 피지샘 활동이 증가되는 여름철이나 습한 날씨에 피지 분비가 증가해 두피와 얼굴, 특히 눈썹, 코, 입술 주위, 귀, 겨드랑이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그런데 이 지루성피부염의 전염성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며 혹시라도 환자와 접촉하거나 기타 다른 경로를 통해서 전염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경우가 있다. 지루성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 A씨는 늘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가족들에게 자신의 병이 옮지는 않을까 하는 부분이다. 오랜 기간 치료를 받고 있어 조금씩 호전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병의 특성상 빠른 속도의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워 마음이 조급한 상황에, 특히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며 공유하는 수건이나 이불 등을 통해 자신의 병이 전염되지나 않을지 염려하는 것이다. 각종 피부질환과 비염, 동상 등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방치료를 통해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하늘마음한의원 울산점 차언석 원장은 “결과적으로 지루성 피부염은 전염질환이 아니므로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며 “지루성피부염의 경우 식습관 개선이 가장 시급한 질병이며 스트레스 등이 겹칠 때 잘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복합상영관(멀티플렉스)의 1만 원 이상인 관람료가 비싸서 소비자들이 영화관람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국내 영화관 3사의 입장이 주목되고 있다. 전국 영화관의 81%를 차지하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의 영화관람료는 일반 영화는 9000원에서 1만 2000원이며 4D 영화는 최대 2만 1000원이다. 관람료는 지점과 시간대마다 조금씩 다르다. 25일 한국소비자원이 복합상영관 이용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77.2%가 관람료가 비싸 영화관람이 부담스럽다고 응답했다. 메가박스는 성인 8000~9000원, 청소년 7000원, 미취학 아동 5000원에 영화티켓을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통신사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CGV는 성인 9000~1만 원, 청소년 6000~8000원에 티켓을 판매하며 어린이 요금은 따로 없다. 또 '무비꼴라쥬 데이', 오후 1시 이전에 관람하는 고객을 위한 '종달새 예매권' 등의 할인제도를 두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성인 9000원~1만 원, 청소년 7000원에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할인제도로는 장애우와 실버 관객을 위한 5000원 요금제,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엄마랑 아가랑' 이벤트(1인당 3000원), 군인들을 위한 6000원 요금제 등이 있다. 소비자들은 '가족이용권', '영화의 날', '어린이 요금' 등 다양한 관람료 할인정책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현재 호주와 독일은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면 요금을 할인해 주고 있으며 프랑스는 어린이에게 요금을 깎아주고 있는 등 다양한 할인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무더위로 갈증 나는 여름밤! 두류공원 숲속의 바람을 타고 온몸을 시원하게 깨워줄 청량음료와 같은 관악연주 ‘대구심포닉밴드-파크콘서트’가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상주단체 공동기획으로 오는 30일 오후 8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대구심포닉밴드는 33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1982년도에 창단된 지역의 대표 관악단체로 올해 초 대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선정됐다. 대구심포닉밴드는대구·경북지역음악대학 출신의뜻있는관악연주자들이모여, 1982년 ‘달구벌 교향취주악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어 지금까지 45회의 ‘정기 연주회’와 450여 회의 ‘초청 연주회’, 300여 회의 ‘특별 연주회’ 등 많은 연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1986년9월 ‘대구심포닉밴드’로 이름 바꾸면서 ,장르, 장소, 대상을 초월한 다양한 음악으로 대구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연주단체로 대구의 모든 음악인들의 기대와 찬사를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가 바로 목, 어깨, 척추 등의 관절 통증이다. 갈수록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바르지 못한 자세로 앉아 있는 시간은 길어지고, 과도한 스트레스 속에서 근육과 몸이 긴장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특히 어깨통증의 경우 처음에는 단순히 피곤해 결리는 통증으로 생각하고 넘기기 쉽지만 이를 방치하면 근육의 파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어깨관절은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4가지 힘줄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힘줄에 자극이 가해질 경우 변형되고 파열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운동을 하다 순간적으로 강한 충격을 받게 되는 경우나, 가벼운 자극이라도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경우, 노화로 인해 근육과 힘줄의 힘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다.
# IT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30대 A씨는 잦은 야간근무와 회식 때문에 술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있고 담배도 많이 핀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던 어느 날, 아침마다 손가락 마디와 어깨, 허리가 뻣뻣하고 통증이 느껴지는 '조조강직' 증상이 나타났다. 걱정스런 마음에 인터넷을 통해 확인했더니 조조강직이 나타나면 류마티스관절염일 수 있다고 해서 병원을 찾아 류마티스 내과에서 검사를 받아본 결과 강직성척추염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조조강직이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의 관절 부위가 굳은 듯한 강직감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일시적으로 순환이 되지 않아 잠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자주 반복될 경우에는 자가면역질환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 섬유근육통, 강직성척추염 등의 질환에서 초기에 조조강직을 관찰할 수 있다. A씨의 경우처럼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익숙한 병명이 아닌 강직성척추염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생소한 병명에 적잖이 놀라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의 조조강직 현상에는 어떤 특징들이 있을까. 류마티스관절염 진단 기준에는 일반적으로 손가락, 발가락의 말단 부위에서 주로 아침에 조조강직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초기에는 조조강직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잦은 피로감, 어깨가 무거운 현상, 원인모를 근육통이 먼저 나타날 수 있고, 그 다음에 강직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SK 와이번스 선발의 선두주자 김광현(26)이 단순히 잘 던지기만 하는 것일까. 김광현은 상대 타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냉철한 판단력을 발휘해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김광현은 올 시즌 유일하게 SK의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다. 김광현은 18경기에 선발 출전해 삼진 92개(공동 5위)를 잡아내며 10승6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했다. 경기당 최고시속 150km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로 평균 6이닝을 소화하며 선발투수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냈다. 지난 26일 넥센과의 시즌 9번째 맞대결이 펼쳐진 문학구장. 선발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은 6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4사구 4개 5탈삼진 1실점하며 2년 연속 시즌 10승(6패)째를 달성했다.
시즌 중 유독 특정 구장에서 강한 선수들을 발견할 수 있다. 컨디션이 떨어졌다가도 선호하는 야구장에 도착하면 거짓말처럼 활약을 펼친다.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38)은 올해 홈과 원정 경기에 큰 격차를 두지 않고 고르게 활약하고 있다. 그런데 홈구장과의 궁합이 더 잘 맞았다. 홈에서는 42경기에 나가 타율 0.318과 11홈런 34점을, 원정에서는 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5와 12홈런 38타점을 각각 기록했다. 포항구장에서 강했다. 삼성이 제 2의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포항에서 이승엽은 23홈런 가운데 7개 홈런(30.4%)을 쏘아 올렸다. 9개 구단 전체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홈런수다. 이승엽은 이곳에서는 어김없이 안타를 제조해내며 8경기에서 29타수 11안타로 타율 0.379와 7홈런 13타점 8득점를 올렸다. 타점 역시 팀 후배 채태인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한국 20세(U-20)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이 홍콩 여자국가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홍콩과의 경기에서 7-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30분 3쿼터제로 진행됐다. 한국은 1쿼터 22분과 25분 터진 김두리와 김소이의 연속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당황한 홍콩은 2쿼터에 자책골까지 기록했다. 3-0으로 압도한 상황에서 박예은이 3쿼터 5분과 9분 멀티골을 달성하며 승기를 굳혔다. 그러자 홍콩의 자책골이 또 나와 6-0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3쿼터 22분 장슬기가 쐐기골을 뽑아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은 오는 8월5일부터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을 대비해 최종 국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 대회에는 총 16개국이 참가한다. 4팀씩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잉글랜드·멕시코·나이지리아와 함께 C조에 속했다. 8월7일(한국시간) 잉글랜드와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에 출전한 한국 낭자들이 가까스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장(파71·662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셋째날 미국과의 와일드카드 결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뒀다. 앞서 진행된 일본과의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3승3패(승점 6)로 조 3위에 그쳐 자력 결승행이 무산됐다. A조 미국(3승3패·승점 6) 또한 3위에 그쳐 한국과 미국의 플레이오프 맞대결이 성사됐다. 한국은 서든데스 방식으로 펼쳐진 플레이오프에 '필승 카드'인 박인비(26·KB금융그룹)-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을 내세웠다. 미국 역시 크리스티 커(37)와 렉시 톰슨(19) 조합으로 맞불을 놓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 구미기업주치의센터가 구직·구인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에 나섰다. 기업주치의센터는 지난 24일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교육기관과 정보교류를 위한 ‘HR파트너스 초청 경영사랑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미와 대구지역 중소기업 및 고등학교, 전문 대학교 취업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취업지원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채용자와 취업담당자간 격의없는 대화에서 일자리 매칭방법 등을 협의했다. 구미전자공고 이돈희 산학협력부장은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의 요구사항은 급여수준, 기업 브랜드 가치, 업무내용 등을 보고 결정한다"면서 "대기업
홈플러스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 '대한민국 기(氣)세일'의 일환으로 30일까지 500여 종의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거나 1+1 판매한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진로 석수(2ℓ*6입, 4740원), 서울 요구르트(65㎖*15입, 1950원), 대왕 럭플러스 무형광 화장지(27m*30롤), LG생활건강 샤프란 리필(2.1ℓ, 5600원), 아모레퍼시픽 려흑윤생기 샴푸(500㎖, 1만4000원), 대상 청정원 순창쌈장(500g, 3900원), 샘표 진간장금S(1.8ℓ, 6900원) 등을 1+1 행사한다. 친환경 현미 및 찹쌀(4㎏) 각 1만원, 오뚜기 후레시햄(340g) 2400원 등 주요 먹거리를 50% 할인 판매하며, 테스코 파이니스트 와인(29종) 3병 구매시 50% 할인,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바디용품 및 애경 세탁세제, 냉면·쫄면·소바 전품목, 어린이 우유·치즈·요구르트 등은 2개 이상 구매시 20~50% 할인해준다.
29일부터 별도의 소송 없이도 대출 사기 피해자들이 자신의 돈을 보다 쉽게 돌려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법'이 2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저금리 전환대출 등의 명목으로 대출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에 대한 환급이 보다 쉬워졌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미 대출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이 피해금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경찰청으로부터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발부받아 금감원에 피해구제 신청을 내야 한다. 환급 대상인 대출사기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5만5000건, 713억원에 이른다. 대출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은 돈을 송금하거나 이체한 계좌를 관리하는 금융회사에 최대한 빨리 지급 정지를 신청해야 한다.
농어촌공사, 대구·경북지역 가뭄 실태 점검
포스코ICT가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대외시장으로 공급하는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그동안 자사의 솔루션을 자체 영업조직을 활용해 대외시장으로 공급하거나 전체 시스템 개발을 의뢰 받은 프로젝트에 자사의 솔루션을 공급하는 형태로 비즈니스를 추진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솔루션 판매 파트너사를 선정해 운영함으로써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포스코ICT는 이를 위해 최근 판교사옥에서 ‘솔루션 파트너 판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20여개사 관계자에게 개별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마케팅 계획을 공유했다.
대성에너지(주)는 지난 26일 계명대 대명캠퍼스에서 지역 중· 고교생 1500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 및 자율점검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도시가스의 기본적 가스안전 이론, 가스안전점검 방법에 관한 내용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가스자율 점검을 생활토록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비눗물로 가스 누출점검을 직접 실습하고 가스누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교육 참가 학생들은 1시간 필수교육을 이수하고 개별적 도시가스 사용 세대를 방문, 시설 점검활동을 해 가스안전에 대한 자율 점검표를 제출하면 교육 1시간과 점검 세대당 1시간(7세대까지 인정)을 합쳐 8시간의 봉사활동을 인정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