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13일 오후 2시 도.군의회 의원 및 지역발전협의회위원, 공무원, 주민, 언론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장기종합계획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해 5월 2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한 이래 관계공무원 워크숍, 중간보고회, 울진군 정책자문위원 보고회를 통하여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였다.
경주시는 2015년 4월 대구·경북(경주)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물포럼 경주시 지원위원회 구성현황을 보면 2015 세계물포럼 지원 특별법 제17조에 근거를 두고 세계물포럼 국제운영위원장인 이순탁 대경물포럼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했으며 정강수 경주시 부시장과 (사)경주시환경보호협의회 박도문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환경단체·관광·요식·숙박업체대표·대학교수·물관련기업 등 3개 분과 43명으로 구성했다. 기획·지원분과는 행정공무원과 숙박·요식·관광분야의 대표들로 구성해 실질적인 행사지원과 손님맞이 준비를 담당하고 홍보·학술분과는 언론 및 대학교수 등 전문가 그룹으로 대시민 홍보와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학술세미나 및 세션별 참여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경주시가 물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6·4 지선을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을 위한 등록설명회가 일선 시군 마다 열리고 있다. ▣경주 6·4 지선 후보자설명회 경주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경북도의원 및 경주시장, 경주시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11일 ‘예비후보자 등록 설명회’ 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경주시선관위 회의실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경상북도의원선거 5명, 경주시장선거 1명, 경주시의원선거 28명의 입후보예정자와 선거관계자 32명이 참석했다. 예비후보자 등록절차와 선거운동 방법, 제한 금지 및 위반사례 예시, 선거비용 수입·지출 및 회계보고 등 예비후보자를 비롯한 선거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유홍룡, 이하 해양센터)는 11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정극, 이하 해양과기원)으로부터 올해들어 처음으로 기자재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 기관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해양수산부 산하의 해양과기원과 2012년 맺은 ‘청소년 해양 체험 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리 이뤄졌다. 이번에 해양과기원이 해양센터에 기증한 물품은 음향측심기(음파를 이용하여 수심을 측정하는 장비)·해류측정기 등 해양과학 기자재 20여점 이다. 이 기자재는 우리나라 해양과학 연구의 역사를 담고 있는 해양관측 기기로 해양센터는 향후 청소년들의 해양교육 및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경주경실련과 방사선환경시민포럼 공동주최로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평가위원과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발표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1일부터 2월10일까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총 5개 분야 항목에 대해 서면자료를 통한 정량 및 정성평가, 평가위원과 공약사업 설명회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공약평가 총괄책임자인 이상기 소장은 총평을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A등급(88.67점)의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지적·발달장애인 25명과 함께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허브힐즈 눈썰매장 체험에 참여했다. 성인기 지적·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직업훈련프로그램은 개인·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여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겨울스포츠인 눈썰매장을 이용함으로써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하여 직업훈련과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었다.
“갑자기 내린 눈 때문에 몸이 불편한 학생들이 더 불편할까봐 걱정했는데, 부대에서 이렇게 큰 도움을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경주시 동천동 소재 경희학교(특수) 박두진 교장 선생님이 제설작전을 지원해준 50사단 경주대대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고 35cm의 적설량 기록으로 경주지역의 도로와 비닐하우스, 독거노인들이 집안에 고립됐으며 특히 몸이 불편한 경희학교 학생들에게 눈은 등·하교에 너무나 큰 어려움이다. 이로인해 11일 경주대대 장병 60여명은 경희학교 진입도로 및 학교 운동장을 적극적인 제설작전으로 복구해 학생들의 눈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했다.
청도군은 제4회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금천면 신지리에 소재한 운남고택(도 민속자료 제174호)에서 청도군, 경산소방서 금천119안전센터, 청도경찰서 금천파출소,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했다. 이날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 화재진압훈련, 응급조치 등 재난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전과 같이 전개했다.
국립안동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현기)은 지난 10일 도내 3개 대학과 안동 및 경북 북부지역 기업의 창조경제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참가 대학은 경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심태은), 안동과학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희정),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덕헌) 등이다. 이들 대학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공동 산학협력 사업, 신기술 발굴 및 개발, 산학협력을 통한 인적 교류와 네트워크 확대 등을 지원한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는 유아교육과 2학년 정은숙(39)씨가 지난 10일 2014년도 공립 유치원 임용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공립 유치원 임용고시 합격은 공무원 신분인 공립유치원 교사에 임용되며 안정된 직장과 보수로 전공자들에게는 로또로 불릴만큼 인기가 높다. 실제 올해 임용고시도 12.6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과학대학교(총장 김석종) 간호학과 김이슬씨(2년.25.여)가 지난 10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대구강북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번 감사장을 수상한 김이슬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6시29분쯤 대구 북구 태전로 109 대구과학대 생활관 뒤편 야산 텃밭에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관이 화재현장에서 소사한 변사자를 발견했으며, 대구강북경찰서 측에서는 발생 장소가 야산 텃밭으로 겨울에는 통행인이 거의 없고, 발생 시간이 새벽으로 김이슬씨의 신고가 없었다면 실종사건으로 접수,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됐을 사안으로 사건의 조기 해결에 공적이 있어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구대학교는 1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4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기업 창업과 육성 지원 역량을 갖춘 위탁운영기관을 통해 사회적 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인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공간, 자금, 멘토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대는 이번 선정으로 6억3500여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20개 사회적 기업가(팀) 육성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지원금 4억5000만원에 비해 40% 가량 증액된 금액이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김남석)가 글로벌역량 강화를 위해 한-EU 교육협력사업(EU ICI-ECP) 시행에 본격 나섰다. 11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한-EU 교육협력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EU측 참여대학과 상호협력 방안 및 정보공유 등 교육협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에 들어갔다. 한-EU 교육협력사업은 한국과 유럽연합(EU)이 상호 교육교류협력을 확대해 교육협력네트워크 형성 및 학생교류 불균형 현상해소와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교육협력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10일 한국을 방문한 EU측 영국 웨스트민스터킹스웨이대학, 핀란드 반타직업대학, 슬로바키아 질리나대 EU 관계자 7명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실무회의를 가졌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대표적인 국가청년취업지원사업인 대학취업지원관 사업과 청년강소기업체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취업진로지원(취업지원관)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의 취업지원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로지도와 취업알선, 구인업체 발굴등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취업지원서비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인 취업지원관을 활용토록 고용노동부에서 대학에 지원하는 국가 핵심 청년취업진로지원 사업이다.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2014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한문과에서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11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 5일 발표된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중 한문과에서 영남대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졸업생 8명이 포함됐다. 국어국문학과를 복수전공하고 국어과에 합격한 조민영씨(28)를 포함하면 총 9명의 합격자가 영남대 한문교육과 출신이다. 한문과 합격자는 경북에서 최민성(28).조윤지(26).서유림(25).김현지씨(24) 등 4명, 대구에서 최문정(29).이향미씨(29) 등 2명, 세종시 신경수씨(30), 제주시 탁민서씨(35) 등 각 1명이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경북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무작위로 선정한 18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조사내용은 전반적인 학부모 만족도, 학력향상, 인성교육, 진로교육,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등 7개 분야에 총 13개 항목으로 경북교육청에 바라는 점과 개선 사항도 함께 조사한다.
11일 오후 1시께 문경시 모 초등학교 A(37) 교사가 강물에 투신해 숨졌다. A교사는 이날 4교시 수업을 영어전담교사에게 맡긴 후 학교를 벗어나 상주시 중동면 자전거박물관앞 다리에서 강물로 투신했다. 경찰은 목격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일대를 수색한 결과 투신장소에서 A교사 시신을 수습, 상주성모병원으로 이송했다.
군위군이 16일 지역 출신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5주기를 맞아 사업비 121억원을 들여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을 조성키로 하는 등 ‘사랑과 나눔’의 정신 계승에 나선다. 11일 군위군에 따르면 14일 장욱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및 간부 공무원들이 추기경의 생가를 찾아 고인을 기억하고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는 추모 참배의 시간을 갖는다. 또 김수환 추기경의 생전 철학인 사랑과 나눔 정신을 계승하는 정신문화 공간 마련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상주·문경 지역 구곡동천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산림문화여행을 안내하는 책자 '속리산 구곡동천 나들이'가 발간됐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탐방객들이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짙은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리면서 우리 선현들이 남긴 품격 있는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데 유용한 안내서이다. 책자의 내용은 양산사동천, 선유칠곡, 동선유동, 쌍룡구곡, 용유동, 우복동, 화양동, 서선유동, 불한령 옛길, 선유동천 나들길 등 속리산 경북지역의 구곡동천을 소개했다. 구곡동천의 1곡에서 9곡까지의 구간을 탐방할 수 있는 개념도와 소요시간, 주변의 먹거리 등 여행 정보도 같이 담았다
대구 북구 구수산도서관은 오는 18~21일까지 '2014년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독서·어학·취미교양·실버·어린이 등 5개 분야로 나눠 14개 강좌에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초·중등학생과, 성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오는 3월 4일 개강해 10~15주간 운영되며 강의시간은 주 1회, 2시간이다.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되나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1인 1강좌만 신청할 수 있으나 정원이 미달될 경우 2강좌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