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는 11일 오후 명동로얄호텔에서 열리는 재경향우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2014 과수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지침시달 교육에 참석한다.
칠곡군은 1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SNS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최근 스마트폰 보급확대와 SNS를 활용한 행정수요 급증에 따라 간부공무원에 대해 SNS활용법과 활용사례 등을 교육했다. 원 거리에 있는 읍·면간은 지난 1월 구축한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 원격교육도 같이 실시해 행정 효율성을 제고했다.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이웃간 소통의 벽인 담장을 허물고 내 집 주차장도 마련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에도 시는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50여면 가량의 내 집 주차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결정되면 주차장 조성사업비 사업비의 70%, 주차장 1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양군 청기면은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관내 발생한 응급환자 후송에 큰 역할을 했다. 지난 7일 영양군 일대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8일 자정을 넘어서면서 눈발이 굵어지자, 당일 새벽 5시부터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기면의 제설작업은 우선 교통량이 많은 지방도918호선(팔수골) 및 지방도 920호선(당리재~행화재)부터 장비(5톤트럭, 1톤트럭)를 투입하여 실시하고, 군도이하의 노선에 대하여는 트렉터(6대)를 투입하여 순차적 담당구역별로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또 장비 진입이 불가능한 산간도로(정족2리 나방 등)에는 해당 마을 주민 15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벌여 훈훈한 미담이 되었다.
예천군은 농가소득 증대로 군민 모두가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2011년부터 특수시책으로 벼 재배농가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을 전액 군비로 확보해 그 간 21억 4,000여만원을 투입해 추진해 왔다. 올해도 벼 육묘용 상토지원을 위해 1만436ha 13억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따른 농번기 상토 준비에애를 먹고 있는 농민의 어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우량육묘 생산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힘쓴다. 지난해 지원대상 농가에 군비 75%와 농협중앙회 협력사업으로 5%를 추가 확보해 ha당 45포(20ℓ기준)를 지원했으나 농가에서 지원량이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는 ha당 50포(20ℓ기준)로 지원기준을 상향조정해 지원한다.
안동시는 2017년까지 길안천 고향의 강 등 3개 지구 지방하천정비 사업에 총 727억 원(국비60% 지방비40%)을 들여 생태하천 및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2017년까지 265억 원(국비159, 지방비 106)을 투입,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하천 조성사업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여가 및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길안천이 새롭게 변모해 재해예방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28억 원을 투입해 보상협의 절차를 밟고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청송군은 최근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산악연맹 신년하례식에서 (사)경북산악연맹과 (사)대한산악구조협회하고 ‘청송얼음골 클라이밍스쿨운영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오는 11월 준공예정인 청송얼음골빙벽밸리 클라이밍 스쿨(숙박촌)의 관리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청송군은 경북산악연맹과는 위탁운영 및 관리, (사)대한산악구조협회와는 각종 교육 훈련을 위한 시설로 적극 이용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얼음골 빙벽밸리조성사업 지구의 클라이밍 스쿨 운영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영주댐이 2014년 말 담수를 시작할 것으로 보고, 영주댐 수몰선 반경 5km이내 지역의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서두르고 있다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은 댐의 건설에 따른 변화된 환경을 고려, 댐 주변의 지역의 경제를 진흥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2015년 까지 총 사업비 476억원이 투입도ㅔ 댐 주변지역에 수변 풍광과 조화되는 문화.관광.체험단지를 조성하여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주민 임대주택 28세대 건립과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평은면, 이산면에 친환경농업단지 2곳도 조성한다.
예천군이 2014년도에 제46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 선수권대회를 비롯한 7개의 전국 규모 양궁대회와 경북대회 4개 등 총 11개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양궁의 중심도시로써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인천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일부 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키로 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도 양궁대회 유치전이 뜨거웠음에도 불구하고 11개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4개의 육상 전국대회와 더불어 금년 한해는 예천군이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들썩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최고수준인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그 동안 전국단위 양궁대회 뿐만 아니라 국내외 많은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어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활의 고장 예천을 알리는데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
청송군의회는 10일 올해 첫 회기인 ‘제20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군정 전반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심사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과 전통에서 미래를 창조하고 문화·관광·농업으로 잘사는 청송건설'이라는 군정목표로 청송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할 2014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는다.
(재)안산 영주향우회(회장 석춘기)에서 15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 3천장을 고향의 저소득층 연탄 사용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영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에 있는 영주향우회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회원들이 고향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마련한 것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1일 유천면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유천면의용소방대 이·취임식에 참석, 신임 대장의 취임을 격려한다.
안동시 풍산읍 상리에 위치한 체화정에 흰 눈에 덮이고, 눈꽃이 만개한 체화정 주변의 풍광이 연못에 반영되어 겨울백미를 연출하고 있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0호로 효종 때 창건해 만포(晩圃) 이민적(李敏迪)이 학문을 닦고 형인 민정(敏政)과 함께 기거하면서 형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한 곳이다.
정부 3.0의 서비스정부 구현 시책에 맞추어 영덕군은 군민 편의에 맞춘 원스톱 맞춤형 건축행정 서비스 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 건축무료 상담실을 운영해 민원인들에게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무료로 상담하고 있다. 무료상담은 직접상담과 전화상담이 둘다 가능하다. 직접상담은 영덕군청 종합민원처리과 건축담당부서를 방문해서 이루어지며, 전화상담은 054)730-6352~6355에서 가능하다. 건축 상담자는 영덕군 건축담당공무원 및 해당 지역 건축사이며, 상담내용은 건축 기준 및 관계법령, 건축관련전문지식, 영덕군 건축정책, 공동주택의 유지관리 및 무허가건축물 시정방법 등 건축과 관계된 전반적인 사항이다.
경산시가 불분명한 경계를 지적재조사로 바로 잡기에 나섰다. 경산시에 따르면 시는 그 동안 지적불부합지로 인한 건축 인.허가 등에 따른 애로사항과 주민 재산권행사의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지난해부터 남천흥산지구(흥산리 494번지 일원, 449필지 30만9000㎡)를 토지소유자의 2/3 이상의 동의를 거쳐 경북도로부터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를 받아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포항시는 다가오는 3·1절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읍·면·동사무소에서 매일 2회 애국가를 대대적으로 방송하기로 했다. 이번 방송은 최근 일본 아베 총리의 안중근 의사 비하 발언과 일본 중·고교 교과서 독도영유권 주장, 평화의 소녀상 테러사건 등 일련의 일본 역사왜곡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고 규탄하기 위해 시행한다. 또 다가오는 3·1절을 맞아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일깨우고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국가관 확립과 시민들의 애국심 함양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 확립과 민족정기를 드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영천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3년 4월 ~ 12월까지 싱겁게 먹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짜게 먹는 사람의 비율이 8.6%point 감소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 내용으로 행정전화 컬러링, 새올 행정시스템 팝업 창 게시, 건강박사 소식지, 싱겁게 먹기 건강강좌, 구내식당 대상 국의 염도 측정 후 입맛선호도 검사, 나트륨 과잉 섭취와 질환과의 관계 등 패널을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최근 청도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14년 신규 발령 받은 새내기 일반직 공무원 6명과 선배공무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무원 후견인제 멘티-멘토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첫 발령 받은 새내기들이 가질 수 있는 불안과 두려움을 없애주기 위한 선배공무원들의 사랑의 자리였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 6명은 일대일 멘토 선배들과 얼굴을 마주보면서 실질적인 공직업무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어려운 얘기들도 거리낌 없이 나눌 정도의 친화력을 과시했다.
영천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금호강 생태하천에 대한 기본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금호강 친수공간 편의시설 보완 정비에 착수했다.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공사는 부산국토관리청에서 총사업비 334억원을 투입2009년 3월 착공하여 생태하천 조성 L=16.1km, A=0.9㎢, 자전거도로 17.5km, 기타 편의시설 등을 3년4개월 만인 2013년 7월에 준공 2013년 8월 영천시에 관리이관 했다. 금번 영천시의 금호강생태하천 친수시설에 대한 보완정비 계획은 주민들의 건의를 수렴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코자 하는 명품하천 조성 의지가 담겨있다. 특히 영천교 상류에 설치된 가동보는 폭150m에 담수능력 150,000톤으로 사계절 넘실거리는 강물이 보는 이에게 넉넉한 여유를 제공하고 있으나 수위조절이 불가하여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과 침전물에 의한 수질오염 우려라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