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지하 공동(空洞)조사 결과에 따른 도로 보수 공사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34조에 의거 대구교통공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지하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위해 시행한 GPR(지..
사회복지사 이득화, 예원 중식당(대표 주령국), 북구재활주간보호센터(대표 구교찬), 맛있는이오갈비(대표 차승준)에서는 25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해달라며 효 콘서트 티켓(1320만원 상당)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득화 사회복지사, 주령국, 구교찬, 차승준 대표가..
대구 달서구는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3번의 만남기회를 갖는 ‘너랑나랑 3삼5오 데이트’를 오는 5월 13일, 20일, 26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결혼을 희망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달서목재문화관, 달서선사관에서 계명문화대학교 하이브 사업과 연계해 만남 프로그램을 마..
달성군은 지난 25일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다문화가족 70여명과 경주를 방문해 한국의 미를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한복을 입고 우리의 전통 디저트인 화과자 만들기 체험뿐만..
대구 수성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 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총 5개 영역을 16개 지표로..
경북도는 25일 도청 안민관 K-창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박천수 경북대학교박물관장, 김성학 경주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 황금문화와 유리의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전시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경북도청 안민관 서편 로비에서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경북대학교박물..
경북도가 내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4 유레카파크관에 참가할 창업·중소기업 10개사를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정보기술(IT)과 전자산..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어업기술원에서는 3월부터 12월말까지 7개 이동수리소를 편성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경북 연안 5개 시군(포항·경주시, 영덕·울진·울릉군)에 소재한 10톤 미만 어선 중 130개 어촌계 1,380척을 대상으로 총 2억1천만원을 지원해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
경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다음달부터 결식우려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참사랑카드 결제 서비스’와 전통시장의 온라인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결식우려 어린이 급식지원 카드인 ‘참사랑카드’로 결제하는 배달서비스는 다음달 11일부터 시행된다. 이 카드 사용자 1만명은 지난..
인천, 서울, 부산 등지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다세대주택 등을 사들여 임대한 뒤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되자 경북도도 도내 관련 현황을 조사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회 재난으로 인..
가축분뇨를 열병합 발전 원료로 바꾸는 경북도의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0년 8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축분 고체연료 기반 농업에너지 생산모델 실증’ 연구개발을 추진키로 하면서 시작됐다. 그리고 2021년 5월 한국전력공사·규원테크·켑코에너지솔루션 등..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에 위치한 이팝나무 군락지에 하얀 눈꽃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대구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는 200년 이상 된 이팝나무 30여 그루를 비롯해 팽나무, 굴참나무 등의 노거수가 자생하고 있는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대규모 이팝나무 군락지이다. 올해는 평년보다 조금 이른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마을기업 심사에 6개소가 신규로 지정되어 마을기업 누적 100개소를 돌파했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이번에 ..
대구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DGB대구은행과 함께 타지역 청년이 대구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 지원 기관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타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창업가(예비창업가·기창업가 포함)를 모집해 서류평가와 화상면접을 통해 15팀을 선발하여 스타트업 창업가와 분야별 전문가..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코스닥·코넥스 상장(IPO)지원을 위해 ‘2023년 상장(IPO)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상장(IPO)활성화 지원사업은 증시상장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특화된 다양한 맞춤형 상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난 23일 오후 문경의 한 예식장에서 칠곡군청 소속 신부 전슬(32) 주무관이 신랑 문철희 주무관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신부는 꽃을 들고 신랑이 노래를 부르는 이전 결혼식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사진출처=뉴시스>
경북도가 25일, 내년 상하수도분야 1조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데 온힘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도는 국회를 비롯해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및 대구지방환경청의 상하수도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현안과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중앙부처 관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 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가 정부에..
포항시가 이차전지산업 육성으로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이뤄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1970년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들어서면서 철강산업을 통해 국내 대표 산업도시로 도약했다. 그러나 2010년부터 철강산업의 공급 과잉과 국내 수요산업의 성장 둔화, 4차 산업혁명 확산 등 산업 전반의 패..
대구지역의 전·월세 감액 갱신계약 비율이 65%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모두 빠른 속도로 하락하면서 같은 조건으로 세입자를 구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25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발표한 1분기 전·월세 실거래가 분석 결과를 보면 전·월세 갱신 계약 중 종전 계..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예금이 지자체 교부금 유입 확대 영향으로 증가폭이 확대됐으나 대출은 가계와 공공자금 대출이 주춤하면서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2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총수신 잔액이 267조7585억원으로 전월보다 5조6634억원 늘어 2개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