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손씻기 왕'에 신장내과 김태우 교수가 선정됐다. 순천향병원은 지난 2일부터 5일간 '환자 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기간중 감염관리실에서 연중 실시한 손위생 모니터링 결과 김 교수가 이 병원 최고인 손씻기 왕에 올랐다. 이 행사는 진료 전 정확한 환자확인과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해 환자에게 보다 안전한 진료를 제공하고 의료인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손씻기 체험, 손위생 다짐 트리, 환자 안전 포스터 전시, 감염 관리 퀴즈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꾸며졌다.
매주 수요일 옛 천북초등학교 화당분교에 자리한 NSD우현경주평생교육원(원장 김기애)에서는 천북주민 20여명이 모여 종가의 바느질 솜씨를 배우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주 최씨, 경주 손씨, 여강 이씨 세 종가의 종부가 참여해 천북주민들과 수업을 이끌어간다. 각자 다른 집안에서 전해 주는 색다른 바느질 솜씨를 배워 현대의 바느질법과 천연염색이 접목, 생활 속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주 종가와 함께 하는 삐뚤빼뚤 손 솜씨 이야기는 지역사회의 자생적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다. 총 10회의 수업을 통해 대대로 전통을 지켜온 종부들의 삶과 손재주를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를 배우고 있다.
안동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International Mask Art's & Culture Or- 이하 IMACO)이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총회에서 국가자문기구로 인가 등록됐다. 유네스코는 지난 2~8일까지 7일간 개최된 2013년 유네스코 무형유산총회에서 14-a 의제로 국가자문기구 등재에 대한 안건을 심의해 IMACO를 유네스코민간 국가자문기구로 인가했다. IMACO는 향후 국가, 국제적인 탈과 상징문화 정책과 사업에 관련된 심의와 심사와 함께, 국제적인 전문성을 가진 국제단체로 다양한 유네스코 사업에 참여한다. 그간 안동문화는 전통적인 문화자산 가치 확보에 주력해 왔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그리고 지금 추진되고 있는 도산서원, 병산서원, 소수서원과 이어서 추진하고 있는 봉정사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 기록유산으로 국학진흥원의 유교목판의 등재추진은 역사적으로 형성되어온 세계적인 가치의 안동문화를 인증하기에 충분하다.
칠곡군 왜관읍은 성탄절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무지개 빛' 성탄행사를 진행한다. 다문화가정의 다양한 피부색을 표현한 무지개빛은 이번 성탄절을 소외된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자는 나눔기부 행사다. 참가자들은 왜관읍사무소 정문 크리스마스 트리에 부착된 다양한 물품기부 카드를 떼내 카드에 적힌 물품을 읍사무소에 기탁한다. 기부카드에는 5000원에서 1만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이 쓰여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수집된 물품들은 저소득 다문화 가정 20여가구에 전달된다.
독자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새사옥 이전관계로 부득이 '신문 제작'(12월10~13일)이 어려운 점 양해를 구합니다 '강한신문'이라고 구호를 내건 '대구광역일보'는 12월16일자 정상 발행 합니다
(주) 대구광역일보가 대구의 중심지 중구 동성로에 새보금자리를 마련, 이전 작업을 시작합니다, 본사 사옥이전 계획에 따라 9일자 신문 발행 후 이전작업이 완료될때까지 당분간 제작이 불가능 함을 애독자 여러분에게 알려 이해를 구하며 이전작업은 될수록 빠르게 진행, 새사옥에서 신문제작에 치질이 없도록 임하겠습니다. 이같이 이전작업에 기일이 소요되는 이유는 단순한 사무실 이전만이 아닌 신축건물에 필요한 전산시설의 신규설치 및 새건물에 대한 전반적인 보강작업 때문입니다. 특히 촉각을 다투는 신문제작에 필요한 광케이블망 설치를 비롯, 기존에 사용해온 전산망 시설의 총체적인 교체 및 증설과 신규설치 작업에 일정기간의 기일이 소요되기 때문임을 이해바랍니다.
정부가 또 부동산대책을 내놓았다. 정부는 그저께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서민주택 안정을 위한 ‘12·3 부동산 후속대책’을 마련했다. 부동산대책은 박근혜정부 출범 후 벌써 4번째다. 격월 주기로 대책을 내놓은 셈이다. 대책에선 대선공약인 행복주택사업이 시행 1년도 안 돼 크게 손질됐다. 물량이 20만가구에서 14만가구로 줄고, 건립 가능한 부지의 범위는 넓어졌다. 그간 불거진 부지 선정의 어려움과 주민 반발을 감안한 조치다. 두 갈래로 운영되던 서민주택 구입자금은 하나로 합쳐져 저리로 지원된다. 저금리 자금을 대출해준 뒤 집값 등락에 따른 손익을 분담하는 ‘공유형 모기지’ 시범사업은 1만5000가구로 대폭 확대된다. 이번 대책은 법 개정 없이 정부 자체적으로 시행 가능한 정책을 망라했다. 기존 부동산대책이 국회의 장벽에 가로막혀 실효를 거두지 못한 정치 현실을 고려했다고 한다. 장기 침체에 빠진 부동산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급한 대로 행정적 처방을 동원한 것이다.
올해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소득이 2만40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5.9% 늘어나는 것으로 사상 최대치다. 하지만 국민소득 증가에 환율 하락이 결정적 요인이 됐다는 점에서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 오히려 소득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등 나빠진 분배지표가 짙어지는 성장의 그늘을 확인시켜 주고 있어 씁쓸하다. 먼저 소득 양극화 지표로 쓰이는 '소득5분위 배율'을 보면 올 9월말 현재 상위 20%인 고소득층(5분위 계층)의 가처분소득이 하위 20%인 저소득층(1분위 계층)의 5.05배로 나타나 지난해의 4.98배보다 더 나빠졌다. 가계부채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다. 5분위 가구의 부채는 줄어든 반면에 1분위 가구의 부채는 무려 24.6%로 크게 늘어났다. 국민소득이 늘어나는 데도 계층별 경제력 격차가 더욱 벌어지면서 국민 대다수의 살림살이가 어려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성미 /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매니저 www.couple.net “○○씨는 정말 첫인상이 좋네요. 제가 낯을 좀 가리는데, 마음이 참 편하네요.” 입에 발린 소리 같은데도 듣기 좋은 말. K씨는 오늘 미팅에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29세의 그녀는 3세 위의 남성을 소개받았는데, 말끔한 인상의 그는 칭찬과 매너로 그녀 마음을 녹였습니다.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게 2시간을 보낸 후 그는 다음에 만나면 뭘 하고 싶은지를 친절하게 얘기해주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데이트 계획 같은 거지요. 집까지 바래다주고, 나중에 들어갔느냐는 안부 문자 보내주고, 이렇게 잘해주는데 어느 여자가 호감을 안 갖겠어요? K씨도 다음에 만나자는 문자를 보낸 후 그의 연락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뒤로 그에
김소형 한의학박사 잡곡은 식탁에 가장 흔하게 올릴 수 있는 건강 식품이다. 쌀이 주식이기 때문에 쌀과 함께 섞으면 매일 식탁에 올릴 수 있고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체내 독소나 노폐물 등의 배출을 도와 몸을 정화시켜주고 겨울철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좋다. 다만 몸에 좋은 잡곡이라 할지라도 무분별하게 섭취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건강 상태나 체질에 맞게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체구가 크고 위장이 건강한 태음인은 체질적으로 소화흡수 능력이 좋다. 식욕이 왕성해서 무엇이든 잘 먹고, 영양분을 흡수하고 체내에 축적하려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살이 찌고 비만해질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평소 음식을 무분별하게
전직 국군 정보사령관이 현역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의정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취지의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대상이 된 의원들이 5일 국회 국방위 자리에서 반발했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국군 정보사령관이 김광진·김재윤·전해철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의정활동을 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며 "사실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군사정권에서도 일어나기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해당 의원들은 국감과정에서 '정보사령부가 규정을 무시하고 행정직에게도 위험수당을 줬다'며 국방부가 환수조치를 안했다는 점을 지적했다"며 "(이에 불만을 품고 군 장성이 이 같이 발언하는 것은)국회의 존립을 위협하는 일이다. 장관은 허투루 듣지 말고 국방부 자체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쇼핑을 하다 미끄러져 부상을 당했다면 매장 측에 상당부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잇따라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1단독 장용범 판사는 쇼핑 중 바닥 이물질에 넘어져 허리에 부상을 당한 최모(52)씨가 킴스클럽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최씨에게 42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매장을 관리하면서 안전사고를 방지할 의무가 있는데도 바닥에 떨어져 있는 이물질을 그대로 방치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최씨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매장 측의 책임은 80%로 한정했다.
최근 중국발 스모그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심혈관계 질병 발생을 높여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5일 한국환경정책보건연구원 안소은 연구위원이 '2013 빅데이터 시범연구 결과발표 학술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서울시 심혈관계 의료비용 가운데 미세먼지로 인해 늘거나 줄어든 금액의 비율은 입원이 1~11%, 외래가 2~14%로 집계됐다.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심혈관계 발병률도 높아져 의료비 지출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연구원은 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자료를 이용해 2002년부터 2010년까지의 미세먼지 농도변화에 따른 심혈관계 질병 발생과 의료 비용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76.55(㎍/㎥)였던 2002년에는 심혈관계 입원 건수가 1251건 늘고 의료비도 전년도보다 33억1100만원이 증가했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았던 2010년(49.01㎍/㎥)에는 입원건수는 3866건, 의료비는 228억6000만원 줄었다. 입원뿐만 아니라 외래 방문 건수도 2002년에는 4만3204건이 늘었지만 2010년에는 13만6131건이 줄었다. 미최근 중국발 스모그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심혈관계 질병 발생을 높여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5일 한국환경정책보건연구원 안소은 연구위원이 '2013 빅데이터 시범연구 결과발표 학술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서울시 심혈관계 의료비용 가운데 미세먼지로 인해 늘거나 줄어든 금액의 비율은 입원이 1~11%, 외래가 2~14%로 집계됐다.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심혈관계 발병률도 높아져 의료비 지출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13명의 김해시의원들로부터 생활체육회 보조금을 횡령했다며 검찰에 고발당해 무죄를 받은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 김해생활체육회장이 사과를 요구하자 시의원들이 즉각 거부하고 검찰에 항고하겠다며 반발했다. 이만기 회장은 5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김해시의원 13명의 명의로 지난 5월 27일 접수된 이만기 김해생활체육회장의 배임 혐의 고발사건은 '무혐의'로 종결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사과하면 박현수 김해시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2억원 명예훼손 민사소송을 취하하겠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대해 김해시의원들은 즉각 사과를 거부하고 고등검찰청에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전문> <주 문> 1. 국가정보원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와 관련한 다음 사항 및 관련 법률안을 심사·처리하기 위하여 '국회법' 제44조에 따라 국회 내에 '국가정보원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가. 국회정보위원회의 상설상임위화, 정보위원회 위원의 비밀유지의무와 기밀누설행위 처벌 강화 및 비밀열람권 보장, 국회의 국가정보원 예산통제권 강화 나. 국가정보원 및 국군사이버사령부의 구성원 등 공무원의 정치관여행위 처벌 강화 및 공소시효 연장, 공무원의 부당한 정치관여행위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5일 우리나라 방공식별구역(KADIZ) 확대 설정 방침과 관련, 이어도 관할수역과 함께 마라도와 홍도 영공도 물론 포함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이석현 민주당 의원이 '이어도 뿐 아니라 마라도, 홍도 인근 영공도 방공식별구역에 포함되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마라도, 홍도와 관련해선 "당연히 영토, 영해지역이 포함돼야 한다"고 했다. 또한 김재윤 민주당 의원이 이어도 포함 여부를 묻자 "이어도 관할 수역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재석 234인, 찬성 198인, 반대 7인, 기권 29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2013.12.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5일 국회 본회의 표결로 구성이 확정된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이번주 본격 가동될 방침이어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가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적용될지에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년 1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될 정개특위는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 교육감 등 지방교육자치 선거제도 개선 등을 논의한다. 정개특위는 여야 각 9명씩 모두 18명(비교섭단체 1명 포함)으로 구성할 방침이며 위원장은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이 맡았다. 국가정보원 개혁특위와 마찬가지로 입법권도 부여됐기 때문에 결과물이 어떤 형태로 도출되느냐에 따라 지방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우리나라의 김장문화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8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간 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고 외교부가 5일 전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김장문화’를 비롯해 아리랑(2012), 강강술래(2009), 판소리(2008),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8) 등 총 16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무형문화유산보호 정부간 위원들은 김장이 ▲동절기에 대비한 한국인들의 나눔과 공동체 문화를 상징하며 ▲사회 구성원들간 결속과 연대감 강화를 통해 정체성과 소속감을 부여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김장 문화’가 공동체에 의해 자발적으로 전승되어 왔다는 점도 이번 등재 결정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일자리 창출이나 경제 활성화 등 '어떻게 하면 국민 모두가 잘 살게 할까' 하는 것 외엔 다 번뇌(煩惱)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 지난 1960년대부터 '무역의 날'에 훈장 등 정부 포상을 받은 역대 무역진흥 유공자 30여명과 환담을 갖는 자리에서 한 참석자가 '요즘 여러 가지로 생각할 게 많을 것 같다'고 하자 "다른 건 그리 많이 생각지 않는다"며 이 같이 답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KBS가 2년 만에 '전국민 합창 대축제, 더 하모니'를 다시 개최한다. 아마추어 합창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다. 2011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이 참가해 주목받았다. 25일까지 UCC 영상을 접수한다. 자신들이 합창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KBS '하모니'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사결과는 28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