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선물하고자 설 전까지 이웃사랑성금 총 5억 9천 6백여만원을 지원한다.
금번 지원사업은 쪽방생활인, 거리노숙인 등 대구지역 저소득주민 13,000여명,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57개소에 지원금을 비롯한 온누리상품권, 물품 등을 전달해 풍성하고 정겨운 명절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대구시민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하여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열매로 모아지는 관심과 손길이 더 큰 나눔의 행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